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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 자식 자녀,이설주 딸 아들 북한 김주애 나이 리설주

yikg57 2022. 11. 28. 02:14

김정은, 딸 ‘김주애’ 또 공개…리설주처럼 꾸미고 무기행사 동원
- 2022. 11. 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공식 석상에 둘째 딸 ‘김주애’를 데리고 나타났다.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에서 공개한 이후 두 번째랍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ICBM 화성-17형 개발·발사 공로자들의 기념촬영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이 딸과 함께 촬영 현장을 누비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첫 등장 때는 앞머리를 내리고 흰색 패딩점퍼를 입는 등 초등학생다운 복장이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머리를 단정하게 매만진 채로 모피를 덧댄 검은 코트를 착용했다. 언뜻 보면 어머니 리설주 여사로 착각할 정도로 성인 여성과 흡사하게 꾸민 모습이었다. 김주애는 2013년생, 우리 나이로 10세로 추정된답니다.

호칭도 첫 등장 때는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소개됐는데 이번에 조선중앙통신은 ‘존귀하신 자제분’이라고 격을 높였다.

김주애가 군복을 입은 지휘관과 악수하는 사진도 공개됐는데, 지휘관은 상체를 약간 숙이며 공손히 손을 내민 반면 김주애는 꼿꼿한 자세로 두 손으로 지휘관 오른손을 감싸 눈길을 끌었다. ‘백두혈통’ 통치자 가족의 위상과 권위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보인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부인 리설주를 처음 공개할 때도 ‘리설주 동지’라고 했는데 ‘존귀하신’이란 단어까지 쓴 것은 파격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주애가 특별한 위상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북한 간부와 주민의 충성심이 딸에게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북한의 핵무력 강화가 미래세대의 안보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딸을 더 자주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일각에선 김주애의 잦은 외출이 김씨 일가 우상화 작업을 희석시켜 김 위원장의 권위를 흔들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답니다.

- 김주애 프로필 이력 경력 나이 키

출생 나이 생일
2013년 2월 19일 (9세)
고향 출생지
평양시

국적
북한
신체 키
미상
학력 초등학교
미상

가족관계
부 김정은 (1984년생),아버지 아빠
모 리설주 (1989년생),어머니 엄마
조부 김정일 (1941년 - 2011년)
조모 고용희 (1952년 - 2004년)

오빠 김○○ (2010년생)
동생 김○○ (2017년생)
고모 김여정 (1988년생)

북한의 백두혈통이자 3대 수령 김정은의 장녀. 2022년 11월 북한의 화성-17 발사 현장에서 최초로 등장한 인물이다.

처음 김주애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과거 언론에서 리설주의 옷차림을 보고 리설주가 임신을 한 것으로 추정을 하면서였다. 이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났던 미국의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과 리설주가 딸을 낳았고 이름은 '주애'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처음에는 첫째로 알려졌으나 둘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의 발표에 의하면 둘째이자 장녀인 김주애를 제외하고, 첫째는 아들이며 셋째는 성별이 불명이고 이름은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김정은을 이어서 4대 세습까지 이루어질 경우 첫째이자 장남의 승계가 가장 유력하며, 둘째이자 딸인 김주애는 지금의 김여정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기에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2022년, 북한의 정권 수립을 기념하는 9.9절 기념식 자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단발의 어린 소녀가 인공기를 흔들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김주애라는 설이 한동안 꽤 유력했다

이 소녀는 여아 중 유일하게 머리를 묶지 않았으며 혼자서만 하얀색 양말을 신었고, 얼굴에 부자연스러운 무대용 하얀 분칠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피부였다. 행동도 유난히 발랄하고 상당히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정은이 참석하는 자리에만 한 번 모습을 보여 공연했고 이후 김정은이 없는 자리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북한 매체도 해당 단발의 아동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이 소녀가 앞에서 재롱을 떠는 모습을 보고 김정은은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고 부인 리설주는 직접 소녀를 찾아가 등을 토닥이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소녀의 공연에 손뼉을 치고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입모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대외적으로 친숙한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 김여정이지만 이 소녀가 김주애일 경우 김여정은 고모가 되므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후 해당 소녀의 단독 사진은 북한의 정기간행 화보인 조선 2022년 10월호에 실렸다. 따라서 상당히 우월한 출신성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평가된답니다.

중요한 인물은 맞아 보이지만 김정은의 딸이 아니라는 주장도 상당히 있었다. 이 소녀를 김정은이 아니라 현송월의 딸로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 현송월은 예술단원 출신인 만큼 그 딸이 예술단원이여도 이상하지는 않으며[5] 현송월은 김정은의 핵심최측근인 만큼 리설주의 사담이나 김정은 앞에서 침착했던 모습 등이 모두 설명될 수 있다.

소위 백두혈통으로 통하는 김씨일가는 공식적인 자리에 오르지 않는 이상 외부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기에 어린 김주애가 9.9절 행사에 노출됐을지 단정짓기는 어렵다. 자녀들을 보호하는 목적, 곁가지이론이라 하여 백두혈통은 수령을 제외하고는 곁가지에 불과하다는 논리로 지도자 외 관심을 받지 않게 하는 정치적 목적, 영도자에 대한 가십거리가 나오는 것 자체를 차단하는 목적이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는 신의 반열에 오른 대상이기에 사생활을 논하는 것조차 매우 불경하게 다스린답니다.

북한 정보에 정통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에서는 일단 해당 소녀가 실제 김정은의 친딸일 가능성은 적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미국, 중국, 대만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점이 있는데 이 소녀가 유독 김씨 일가에게 특별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머리모양과 행동거지가 기념식에 동원된 다른 북한의 아이들과 사뭇 달랐고 다른 아이들을 통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체가 무엇인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단 출신성분이 특출난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랍니다.

9.9절 공연의 연출가 및 공연에 동원됐던 아이들도 공연 직전까지 해당 소녀의 존재를 몰랐으며 공연 직전에 현송월이 해당 소녀를 데리고 나와 중앙에다가 놓은 후 공연을 진행하라 지시했다고 한다. 공연을 하는 아이들이 훈련된 몸짓으로 각을 맞춰 움직였던 반면 단발 소녀의 몸짓은 상당히 엉성하고 다른 아이들과 따로 놀았는데 이런 어설픈 모습에도 김정은은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였답니다.

다만 공개 사례가 전무한 것은 아니다. 김정일, 김정은과 같이 후계자 등극 이전부터 외부에 노출됐던 사례도 존재한다. 북한 매체는 이들의 존재를 등장 당시에는 따로 언급하지도 않고 사진이나 영상도 공개하지 않았다가 시간이 지나 집권이 이루어지거나 혹은 후계자 공인이 이루어지면 우상화를 시작하면서 젊은 시절에 현지 지도에 동행하거나 공개석상에 나왔던 사진, 영상물을 대거 공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김정은 등극 이전 유력한 3대 세습 후보였던 김정남의 경우도 어린 시절에 등장한 사례가 있는데 1980년, 김씨일가의 우상화 작업인 배움의 천리길 행사가 평양을 출발점으로 시작되었을 당시 수많은 북한 아이들이 참가하는 상황에서 9살의 어린 김정남이 등장했다. 이러한 사례만 보더라도 김주애가 나이가 어리므로 9.9절 행사에 나올 수 없으리라 단정짓는 것 또한 어렵다. 실제로 이 소녀가 김주애가 아니긴 했지만 2달 후 9살의 김주애가 공개되었기에 이런 주장은 분명히 틀린 것이랍니다.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대체로 "이 소녀가 김주애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라고 여지를 남겨 보도했고 통일부에서는 "특별한 점이 있는 아이라고 평가했지만 정확한 파악은 어렵다" 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미국도 통일부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어린 나이의 딸을 공개석상에 드러냈을지 의문을 품는 편이다.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2022년 10월 8일 정기 라이브 방송에서 평양 정보원을 통해 이 소녀를 김주애가 맞다는 확인을 받았다, 9.9절 행사가 김주애를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가정보원이 틀렸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후 이러한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답니다.

2022년 11월 18일 북한 매체에서 공식적으로 김정은의 딸을 공개했는데 이 단발머리 소녀와는 전혀 딴판으로 생겼다. 기사 때문에 단발머리 소녀가 김주애라는 가설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김정은의 딸은 아니고 다른 고위직의 자녀로 추정된답니다.

국정원 "ICBM 발사 김정은 동행 딸, 둘째 김주애 판단"
- 2022. 11. 22

 국가정보원에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당시 동행한 여아는 차녀는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가 전했다.

22일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중간 여당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ICBM 발사할 때 김정은과 같이 온 사진 속 딸은, 둘째 딸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고 확인해 줬다"고 밝혔답니다.

야당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내용의 국정원 보고가 있었음을 확인했답니다.

유 의원은 또 회의 후 해당 여아에 대해 "10살 정도의 여아로서는 크고 그래서 다소 의혹이 있었지만, 기존의 키도 크고 덩치가 있다는 정보와 일치해 김주애로 판단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ICBM 발사 계기에 김 위원장 딸을 등장시킨 배경으론 "미래 세대의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나온 것으로 추측한다고 (국정원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전에 북한은 11월19일 신형 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를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과 여아가 동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또 관영매체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셔"라면서 김 위원장 혈육임을 시사했다.

해당 여아는 모습이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와 닮아 있다. 북한이 김 위원장 딸 모습을 공식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군사 분야 일정에서 공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여러 해석을 불렀다.

김 위원장은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는 아들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현재까지 모습이 포착된 적은 없다. 이번에 공개된 김주애는 2013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한편 국정원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또는 핵무기 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간사는 전했다.

유 의원은 북한 군사 행동 전망에 대해 "핵미사일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 (도발)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다"며 "실제 핵실험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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