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子 이루, 한밤중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준
- 2022. 12. 20
태진아 아들 이루(본명 조성현·39)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출연 예정인 드라마에서는 하차 위기에 처했답니다.
이루는 지난 19일 11시 25분께 만취 사태로 차를 몰았다. 서울 강변북로(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 이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답니다.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차량에는 남성 동승자가 있었다. 운전자 이루와 동승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루는 음주 측정 후 일단 귀가 조처했다. 추후 차후 사고 경위를 조사해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루는 내년 상반기 KBS-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음주 운전으로 안방극장 복귀에 빨간 불이 켜졌답니다.
'비밀의 여자' 관계자는 2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루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했다. (하차 등은) 내부 절차에 따라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빠본색' 태진아, 아들 이루 결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 2019. 7. 4
아빠본색' 태진아가 아들 이루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아들 이루의 결혼을 걱정하는 태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앞서 태진아는 아직 미혼인 아들 이루의 결혼을 걱정하며 계속해서 이루에게 여성 분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루는 "그건 싫다"며 단호히 거절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럼 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루는 "엄마 같은 사람, 현명하고 모든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너무 추상적이라고 지적했다. 태진아는 그러려면 노력을 해야 된다고 말했고 자신의 아내에게 반해 스토커(?)처럼 따라 다녔다며 지난 과거를 회상했다.
곧이어 태진아는 강의를 하러 간다며 아들 이루를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이에 이루는 "요즘 매니저 분이랑 안 다니고 저랑 다니려고 하신다. 자칫하면 제가 할 일 없는 애처럼 보일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답니다.
하지만 그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꽃꽂이 레슨이었다. 바로 태진아가 요가나 꽃꽂이 레슨에 젊은 여성 분들이 많다는 말에 계획한 일이었던 것. 예상치 못한 장소에 이루는 당황해했고 이내 레슨에 참가하게 됐다.
태진아는 수강생들에게 "요즘 아가씨들은 어떤 남자를 좋아하냐"고 묻자 "책임감 있는 남자, 결혼은 자상한 남자와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우리 아들이 책임감도 있고 착하다. 한 번 뱉은 말은 정확히 지킨다"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루는 뜻하지 않은 레슨이었지만 꽃꽂이에 꽤나 소질을 보였고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태진아는 꽃꽂이에 관심은 없고 "우리 아들 어떠냐"라며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진지자라'를 좋아한다는 여성 분의 말에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또 태진아의 요청에 이루는 자신의 히트곡 '까만 안경'을 선보였고 꽃꽂이를 하며 노래를 하는 진귀한 풍경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태진아는 "이루와 같이 살면 매일 매일 불러주겠다"고 하자 기혼인 여성 분들은 "같이 살면 안된다. 멀수록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이루와 꽃꽂이 레슨 수강생들의 포토 타임이 이어졌고 태진아는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전화오는 사람이 없었다"며 씁쓸해했습니다.
태진아 아들 조유명씨, 엑스원 소속사 대표로
- 2019. 12. 26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신동길 대표 체제를 끝내고 ‘조유명 시대’를 열었다.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장남이자 YMC를 이끌며 유명 연예제작자로 알려졌던 조유명 대표는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신임 대표로 취임해 소속가수들을 관리하게 됐답니다.
26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조유명씨가 대표이사로 변경됐다는 임원변동 공시를 했다. 신동길 전 대표는 대표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조 대표는 2010년 가수 태진아가 설립한 YMC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며 휘성, 강남, 에일리, 제시, 성진우, 견미리, 마야, 마이티마우스 등 다양한 엔터테이너를 관리했답니다.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위탁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는 시즌2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도 진행한 바 있다. 조 대표의 경우 2015년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YMC 지분 41%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말 합병된 후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