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맑음 나이 개그맨 정성호 자녀 부인 아내 와이프

정성호, 다섯째 득남 “아내 건강해서 감사
- 2022. 12. 19

개그맨 정성호가 다섯째를 득남했습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씨가 18일 오후 1시 24분 서울 청담동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45kg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답니다.

정성호는 “우리 집에 온 다섯 번째 천사. 너무 좋아서 계속 눈물이 나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는 정말 길을 가다 뺨 맞아도 웃을 거 같아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아내 경맑음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야. 엄마 아빠 품에 건강히 안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우리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성호는 “무엇보다 10개월 동안 고생한 맑음이가 건강해서 하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베풀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정성호, 4살 자녀 아찔 사고 회상 “아파트 계단 난간서 떨어져
- 2023. 1. 2

개그맨이자 5남매의 아빠 정성호가 자녀의 아찔했던 사고를 추억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4회에서는 다섯 남매를 둔 7인 가족 의뢰인의 집을 찾기 위해, 최근 5남매의 아빠가 된 정성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답니다.

이날 집 발품을 팔던 정성호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펜스 설치가 안 되어 있자 진지하게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정성호는 이런 경우 아이가 "충동심, 호기심이 있어 매달려 다친다"며 "저희 아이도 상상초월이다. 4살 아이가 (아파트) 복도가 이렇게 생겼었는데 매달렸다가 정말로 손을 놓은 거다. 아파트 사이가 좁아서 (아래층인) 9층으로 떨어졌다. 실제로"라고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코디들이 경악하자 그는 "이게 아이들을 말려서 될 문제가 아니고 아이들은 호기심이 있어 무조건 매달린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정성호는 2010년 9세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경맑음은 작년 12월 18일 다섯째를 출산했습니다.

SBS 스페셜 정성호, 전기세만 100만 원? 장모 "이 정도 평수엔.."
- 2015. 10. 5

개그맨 정성호가 'SBS 스페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관리비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허리 졸라매기에 나선 개그맨 정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난생처음 관리 영수증을 보게 된 정성호는 100만 원이라는 액수에 놀라며 "이게 적금이냐 관리비냐"고 전했습니다.

이에 장모는 "이 정도 평수엔 그 정도 나오지 않느냐"며 "애들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틀었다"고 딸의 편을 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이에 대해 "한 여름에 만삭의 몸으로 세 아이를 돌봤다"며 "게다가 셋째가 두상 교정용 헬멧을 쓰고 있었다. 조금만 더워서 땀이 나면 땀띠가 생기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었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