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송도순 채자연, 육아방식 '상반된 의견'
- 2014. 4. 9
송도순과 채자연이 육아방식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고부지간인 성우 송도순과 배우 채자연이 출연해 아이 키 성장에 관한 고부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도순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이 키는 알아서 크는데 쟤(채자연)는 방정을 떤다. 나도 우리 엄마가 먹이고 놔뒀다. 그랬더니 알아서 컸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채자연은 "엄마로서 아이에게 운동도 시키고 먹거리도 챙겨주는 것이 키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시어머니 송도순과 상반된 의견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 송도순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49년 7월 15일 (73세)
신체 키 몸무게
172cm, 58kg, 245mm
가족관계
아들 박준혁
며느리 채자연
손자 박강민, 손녀 박채연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소속
前 TBC 성우극회 3기
KBS 성우극회 9기 (프리랜서)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활동 시기 년도
1967년 ~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3등급 문화훈장인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송도순, 53년 성우생활 은퇴 선언 "갑상선 수술 후 행복 찾아"
- 2019. 2. 12
성우 송도순(70)이 은퇴를 선언했답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 편이 전파를 탔다.
특유의 목소리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아 최고 인기의 외화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이름이 빠지는 법이 없었던 국민 성우 송도순. 성우뿐 아니라 라디오 DJ로, 홈쇼핑 쇼호스트로도 활약해온 송도순의 마지막 꿈은 바로 은퇴다. 송도순은 “53년 동안 일하면서 내 몸 나가는 건 모르고 살았다. 이제 그만두려고 한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