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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혜성 나이 프로필 책 특종세상 코미디언 고향

yikg57 2023. 1. 25. 15:15

개그맨 고혜성 “가난했던 어린시절, 父는 *만 드시면 폭력적”
- 2023. 1. 25

개그맨 고혜성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고백했습니다.

2023년 1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설기획 '도전! 꿈의 무대'로 진행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혜성은 "동생 고은성은 어머니께 웃음을 드리려고 도전했다. 동생과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은 가난했던 상황이다. 아버지는 매일 *을 드셨다. 술만 드시면 폭력적이었다. 저녁 때쯤 되면 동네 골목 한 곳에서 흐느끼며 울던 어머니를 잊을 수 없었다. 동생은 어머니꼐 아버지와 헤어지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결혼할 때 엄마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며 울음을 참으셨다. 어머니는 동생이 결혼할 때 아들을 지켜주셨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어머니는 작은 가게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가족들을 위해 평생 힘들게 일하셨다. '아이고 죽겠다'는 말을 달고 사셨다. 그러다 처음 행복하게 웃던 날이 있었던 것이다. 바로 제가 개그맨이 되어 인기를 받을 때였다.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또 행복하게 웃은 날이 동생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한 날이다. 어머니는 힘들게 키운 두 아들이 함께 나오니 정말 좋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어머니는 지금 갑상선암으로 치료 중이다. 안타깝게도 많이 힘들어하신다. 우리 형제들에게 '25일까지 내가 살아야되는데' 하셨다. 저희 열심히 해서 방송에 많이 나올테니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고혜성은 "방송 후에 기쁜 일이 생겼다. 강연도 예전보다 많이 들어오고 CF 문의가 들어왔다. 아직 계약이 된 건 아니지만 꼭 성사될 거라 생각한다. 동생 덕에 노래하게 돼서 영광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5년 4월 11일 (47세)

가족관계
어머니 김금채, 남동생 고은성, 조카

현재 직업
코미디언
사업가

데뷔 년도
2005년

현재 (주)자신감코리아 대표이사이자 대한민국강사협회 대표다. 2006년 KBS 21기 특채 개그맨으로 편입, 동기들 중 최연장자다. 2006년에 특채로 편입되었지만, 2005년에 개그 콘서트 코너 현대생활백수로 데뷔하였으므로 실질적인 데뷔 년도는 2005년인 것이다

고혜성 "25살 때 영구장애 판정..이겨내고 개그맨 도전
- 2021. 1. 5

고혜성이 14년 만에 근황을 전했답니다.

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고혜성을 만나다 현대생활백수 히트 친 개콘 개그맨, 14년 만의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답니다.


'개그콘서트'의 '현대생활백수'로 이름을 알린 고혜성은 이후 근황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대해 고혜성은 "2008년까지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고 '자신감 대통령'이라는 책을 썼다. 그때부터 강의를 하고 다녔다. 많이 들어올 땐 한 달에 20~30개 정도를 했던 것이다"고 반가운 근황을 전했답니다.

아울러 가난해서 17살 때 고등학교 자퇴를 한 고혜성은 막노동, 신문 배달, 퀵 서비스까지 고된 일은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25살에 간판 제작업을 했다. 3층에서 간판을 내리다가 사다리가 꺾여서 떨어졌다. 발 양쪽 뒤꿈치가 다 부서졌다. 영구 장애 판정을 받았다"며 장애 판정을 받았던 과거를 언급했답니다.

고혜성은 "못 걸었다. 한참 절름발이로 절뚝거리면서 살던 사람인데 이겨낸 거다. 스스로 재활을 해서 걷기 시작했다"며 "그때 개그맨 시험을 처음 봤다"며 과거를 회상했답니다.

힘든 일을 다 해본 것 같다는 고혜성은 퀵서비스 일을 가장 힘들었던 일로 꼽으며 "하루에 사고날 확률이 10번이 넘었다. 오토바이에 냉장고를 실으라고도 했다. 이거보다 힘든 게 없었다. 그래서 개그맨에 끝까지 도전했다"고 말했답니다.

고혜성은 '개그콘서트' 출연 전 "산 밑에 월세가 없는 흉가에서 라면 먹으면서 살았다"며 생활고를 언급했다. 32살에 기적적으로 개그맨이 된 고혜성은 "당시 개그맨 지원 기준이 30세이기 때문에 개그맨을 할 수 없는 나이였다. '개그사냥'에서 1등을 해서 '개그콘서트'에 출연을 할 수 있었다"며 특채 개그맨이 됐던 공개했답니다.

항상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디 있니. 다 되지"라는 멘트로 마무리했던 고혜성은 "제가 장애인이었고 7년 동안 개그맨 준비를 하면서 어렵게 꿈을 이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힘을 내시라는 의미로 일부러 넣었다"고 밝혔답니다.

끝으로 고혜성은 "짧게 개그맨 생활을 했지만 여한이 없던 것이다. 강의로 긍정을 전해주고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게 내 사명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제 방송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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