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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딸 이주은, 영어 신동…국제학교 보낸다
- 2023. 2. 4

전 축구 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이 딸 이주은 양을 국제학교에 진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2월 4일 저녁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이주은 양의 영어 선생님과 상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은 양은 원어민 영어 선생님에게 과외를 받았다. 심하은은 "주은이가 어느 날 집에서 울었다. '학원에서 높은 클래스로 올라갔는데 못 알아듣겠더라. 60%만 알겠더라. 아예 스타일이 다르다. 집에서 과외를 받고 싶다'라고 이야기해서 영어 심화 수업 같은 걸 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답니다.

이후 영어 선생님과 상담이 진행됐고, 심하은은 "주은이가 원하는 꿈이 계속 변함없이 번역가, 통역가다"라며 귀띔했다.

영어 선생님은 "아마 통역사 되고 싶다면 어학연수 안 보내는 거면 국제학교 가면 비슷할 것 같다. 거의 국제학교를 보내는 게 어학연수를 보내는 거랑 비슷하다"라며 국제학교 진학을 권유했답니다.

심하은은 "해외에서 살다 오고 너무 영어 잘하고 이런 친구들 있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고, 영어 선생님은 "수준이 어차피 미국 사람 수준이랑 비슷하다. 토플로 치면 90점인 것 같다. 잘하니까 잘 따라갈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밝혔습니다.

또 이천수와 심하은은 이주은 양과 대화를 나눴다. 심하은은 "아까 선생님도 국제학교 이야기를 하시더라. 국제학교 가고 싶냐"라며 물었고, 이주은 양은 "국제학교 가면 통역사가 조금 더 반 발짝 더 가까워질 것 같다. 난 진짜 국제학교 가고 싶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살림남2' 이천수, 모델계 복귀한 심하은에 감탄 "너무 멋있어
- 2022. 10. 1.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심하은의 복귀를 응원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모델계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이천수는 모델과 교수로 복귀하려는 심하은의 의지를 반대했다.

하지만 심하은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결국 이천수는 심하은을 특강이 예정된 학교까지 데려다줬습니다.

5년 만에 강단에 선 심하은은 교수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를 본 이천수는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심하은은 "옛날 생각도 나고 너무 재밌었다.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천수는 "나도 오랜만에 일하는 거 보니까 다르더라. 멋있었다"며 "그래서 그냥 다시 일하면 좋겠다. 내가 힘들어도 서포트해주겠다. 잘하면 학교 하나 차려주겠다"고 해 심하은을 흐뭇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