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터치드 첫 1승…YB "보컬 윤민, 여자 윤도현 보는 느낌"
- 2023.03.11
불후의 명곡'에 밴드 터치드가 슈퍼루키다운 무대로 1승을 차지했습니다.
11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윤도현부터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까지 YB의 모든 멤버들이 함께했답니다.
YB 특집은 '한국 록 다시 부르기', 'YB 대표 명곡 부르기'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김기태, 김재환, 서도밴드, DKZ, 터치드가 무대에 올라 경연에 나섰습니다.
터치드는 서도밴드, DKZ에 이어 세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실력파 신예 밴드로 주목받는 터치드는 "다음 세대 국가밴드는 정말로 우리 터치드가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불놀이야'를 선곡한 터치드는 보컬 윤민의 매혹적인 보컬과 강렬한 연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참고로 윤민의 성별은 당연히 여자(여성)이 아니라 남자죠^^
강승윤은 "머리가 쭈뼛 섰다"고 했고 김재환은 "저기서 다 잘할 수 있는 무대는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강승윤은 "록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동경할 만한 멋진 그림이다"라고 감탄했다. 김기태는 "제가 발라드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록을 좋아한다. 세련됐다. 너무 멋있고 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