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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서인영 엄마 남편 직업 결혼식 나이 키 프로필

yikg57 2023. 3. 13. 02:53

서인영, 오늘(26일) ♥︎사업가와 결혼 “마음 변할까봐 혼인신고 먼저
- 2023. 2. 26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1기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답니다.

서인영이 오늘(26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전에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직접 결혼 발표를 하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던 바가 있답니다.

이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라며 “살면서 기를 못 펴고 있다. 내가 신랑에게 진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영은 “서비서”라며 “커피 배달, 아침 주스까지 배달한다. 남편이 샤워가 끝나면 속옷 준비하고 옷 준비한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서인영은 2세 계획도 밝혔는데 “실을 알기 전에는 셋을 낳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결혼 전 자궁 검사를 했다며 “31세다. 의사 선생님이 밭은 좋습니다. 준비하세요라고 하던 것이다”라고 시원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내 성격 닮을까봐 무섭다”라며 불안해 했다. 이에 별은 엄마 성격 닮을 확률 높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엄마가 아들 셋 키우는 거보다 (내가 더) 힘들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또한 TV CHOSUN ‘화요일은 좋아’에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그 분은 진짜로 내가 서인영인 줄도 몰랐다. 관심이 없다. TV를 잘 안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인영은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와 정반대다. 어릴 때는 나와 정반대 성격인 사람은 멀리 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정반대여도 내가 맞출 수 있겠더라”며 “내 마음이 변할지 몰라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가 기가 세다고 하는데 신랑에게 진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서인영♥크라운제이 "개미커플? 100% 리얼 진심
- 2016. 7. 15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처음 안방을 찾았던 2008년, 그야말로 신선 그 자체였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이라니 솔깃할 수밖에. 그때 프로그램의 인기는 지금 시즌의 10배 이상이었다. 그 중심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개미커플'이 있었답니다. 


당시 두 사람은 '핫 오브 핫'이었다. 서인영이 크라운제이를 부르던 호칭 '서방'까지 유행했고 두 사람이 함께 낸 듀엣곡 '투 머치'도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개미커플'의 에피소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놓기 일쑤였다.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불리는 두 사람이다. 

그때의 우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8년간 꾸준히 연락하면서 종종 만나 회포를 풀고 있다. 지난달 3일, 서인영의 신곡이 나왔을 때 V앱 생방송으로 함께 자리를 채운 것도 크라운제이였다. 그래서 OSEN이 '개미커플'을 직접 만났다. 인터뷰는 곧 '우결' 라이브 방송 같았답니다.

◆"최악의 첫인상" vs "기에 안 눌리려고"

사실 '우결' 출연 전 두 사람은 사석에서 서로를 마주했다. 그때를 떠올리며 크라운제이는 "다른 이들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서인영의 첫인상이 별로였어요. 진짜 예의없어 보였죠. 전 데뷔 직전이고 인영인 잘 나갈 때이긴 했지만 '쟨 뭐야' 싶었다니깐요"라고 말했답니다. 

이 말에 서인영이 반박에 나섰다. "제가 예의없는 게 아니라 오빠가 저를 누르려고 하는 게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더 세게 나간 거죠"라고 해명했다. 그리고는 "'우결' 섭외 들어왔을 때 '내가 왜 크라운제이랑 해?'라고 생각했죠. 출연 안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게 됐고 이렇게 오래 사랑받게 됐네요"라고 덧붙였답니다.

◆"'우결' 100% 진심으로 우리 마음대로 했죠"

시작부터 삐걱거린 두 사람이다. 이는 '우결' 첫 만남 에피소드에서도 고스란히 담긴다. 그 정도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100% 진심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했다. 욕 먹을 각오까지 하면서, 또 제작진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다고. 워낙 개성이 뚜렷한 둘이라 가능했던 일이랍니다.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이 있었는데 우린 그걸 모를 정도로 마음대로 했어요. 둘 다 좋은 건 좋고, 싫은 건 못 숨기는 스타일이니까요. 제작진이 힘들고 불안했을 거예요. 우린 모니터도 안 했으니까요. 6개월 뒤에나 저희 방송을 모니터한 기억이 있네요(크라운제이)."

"솔직하고 가식없었던 걸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다른 커플들은 콘셉트가 있었는지 몰라도 우린 진짜 '리얼'이었거든요. 팬들이 모아놓은 편집 영상을 가끔 보는데 지금 봐도 진짜 웃긴 것 같아요. 요새에도 오빠랑 같이 다니면 '우결' 보는 것 같다고 하시니까 신기할 따름이에요(서인영)."라고 전했답니다.

◆"이성으로 느껴진 순간? 당연히 있었죠"

'가상'이라는 타이틀이 달려 있긴 했지만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그래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이성의 감정이 묻어날 때도 있었다. 이를 두 사람은 부인하지 않았다. "그게 연기였다면 우리 할리우드에 갈 수준 아닌가요?"라고 반문할 정도였답니다.

"서방이라는 호칭도 처음에 오빠가 절 잡으려는 게 보여서 죽어도 '님'은 못 붙이겠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서방'했던 거죠. 사실 '우결' 하는 내내 '사귀자'는 얘기만 못 들었지 진짜 사귄 거나 정말로 다름 없었어요. 오빠가 수영장에서 꽉 안을 때 감정을 몇 번 느끼기도 했고요(웃음)(서인영)."라고 전했답니다.

"우리 그때 사귄 것 아니었어? 하하. 사실 '우결'을 통해 인영이에게 이벤트를 많이 해줬는데 진짜 맹세해요. 그건 '전 여친들'에게 해 준 적이 한 번도 없는, 오직 인영이만을 위해서 했던 거예요. 저 역시 그때 인영이에게 감정이 좀 있었죠. 계속 보니까 괜찮고 멋있는 여자더라고요(크라운제이)."라고 전했습니ㅏㄷ.

◆"'투 머치'까지 열풍,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우결'의 인기에 힘입어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듀엣곡을 발표했다. 제목은 '투 머치'. 이 곡 역시 '개미커플' 인기 이상으로 히트했다. 이후로 '우결'이 에피소드 틈틈이 듀엣곡을 내고 신곡을 녹음했지만 '투 머치' 이상의 노래는 없었다. 이 점이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어깨를 더욱 으쓱하게 만드는 부분이랍니다. 

"진짜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서 '인기를 끌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낸 곡이 아닌데 너무 큰 사랑을 받으니까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시다니' 놀라웠죠. 특히 행사에 가면 그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아직도 정말로 감사해요(서인영)."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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