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오늘(26일) ♥︎사업가와 결혼 “마음 변할까봐 혼인신고 먼저
- 2023. 2. 26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1기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답니다.
서인영이 오늘(26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전에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직접 결혼 발표를 하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던 바가 있답니다.
이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라며 “살면서 기를 못 펴고 있다. 내가 신랑에게 진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영은 “서비서”라며 “커피 배달, 아침 주스까지 배달한다. 남편이 샤워가 끝나면 속옷 준비하고 옷 준비한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서인영은 2세 계획도 밝혔는데 “실을 알기 전에는 셋을 낳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결혼 전 자궁 검사를 했다며 “31세다. 의사 선생님이 밭은 좋습니다. 준비하세요라고 하던 것이다”라고 시원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내 성격 닮을까봐 무섭다”라며 불안해 했다. 이에 별은 엄마 성격 닮을 확률 높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엄마가 아들 셋 키우는 거보다 (내가 더) 힘들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또한 TV CHOSUN ‘화요일은 좋아’에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그 분은 진짜로 내가 서인영인 줄도 몰랐다. 관심이 없다. TV를 잘 안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인영은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와 정반대다. 어릴 때는 나와 정반대 성격인 사람은 멀리 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정반대여도 내가 맞출 수 있겠더라”며 “내 마음이 변할지 몰라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가 기가 세다고 하는데 신랑에게 진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서인영♥크라운제이 "개미커플? 100% 리얼 진심
- 2016. 7. 15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처음 안방을 찾았던 2008년, 그야말로 신선 그 자체였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이라니 솔깃할 수밖에. 그때 프로그램의 인기는 지금 시즌의 10배 이상이었다. 그 중심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개미커플'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