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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축구선수 황인범 소속팀 등번호 나이 키 프로필 연봉

yikg57 2023. 3. 28. 22:28

황인범 그리스 최고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
- 2022. 7. 29

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황인범이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 홈페이지에 황인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팀 유니폼을 입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올렸다. 계약 기간과 주급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그리스 매체들은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을 했으며 연봉은 100만 유로가 넘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리그 최고 명문팀이다. 리그 우승을 47회나 했다. 그리스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지난 시즌에도 그리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는 실패했다. 우승팀 자격으로 2차예선에 나섰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에게 지면서 유로파리그 예선으로 밀렸습니다.

황인범은 루빈 카잔에서 뛰던 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로 러시아를 떠날 수 있게 한 특별 규정을 만들었다. 그러자 황인범은 4월 FC서울과 3개월 단기 계약을 하고 K리그에 복귀했다. FIFA가 특별 규정 적용 시한을 2023년 6월까지로 늘렸다. 그러자 황인범은 서울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그리고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결국 오피셜이 뜨면서 그리스 생활이 시작됐답니다.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그리스 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
-2023. 3. 1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유럽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답니다.

그리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2023년 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황인범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황인범은 총 7명의 후보 중 팬투표에서 47.7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인범은 그리스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황인범은 2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22라운드 파네톨리코스전 77분을 제외하고 전 경기 풀타임 활약했답니다. 

팀은 2월 4경기 2승 2무로 호성적을 냈다. 황인범은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팀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황인범은 지난해 7월 루빈 카잔에서 FA로 풀린 뒤 올림피아코스로 입단해 다시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루빈 카잔 시절부터 3년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현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가 됐답니다.

'올림피아코스 내전' 황인범-하메스, 어제의 동료 오늘의 적
- 2023. 3. 24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콜롬비아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중원이 될 전망이다. FC 포르투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비는 마테우스 우리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AFC 본머스의 핵심 헤페르손 레르마,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올림피아코스에서도 클래스를 증명 중인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콜롬비아의 면면이 화려하답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 미드필더진도 여기에 밀리지 않는다. 여전히 건재한 중원의 핵 정우영(알 사드 SC)를 필두로 FSV 마인츠 05의 이재성,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등이 있다. 우리 미드필더들은 각각의 소속팀에서 절정의 폼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가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랍니다.

더불어 황인범과 하메스 간에 펼쳐지는 '올림피아코스 내전'도 관심거리다.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선수는 빼어난 활약으로 그리스 무대를 수놓고 있다. 그런 두 선수가 오늘은 적이 돼 맞붙는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한국에는 황인범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 잘 대처를 해야할 것 같다. 미드필더 싸움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도 (하메스 등) 좋은 선수들이 맞아 좋은 싸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누가 웃을까. 올림피아코스 내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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