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호영 “이승기 닮은꼴? 이 자리 빌려 사과하고 싶다”
- 2023. 4. 2
정호영이 '복면가왕'에 떴다.
4월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승 트로피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답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회전 그네와 회전 초밥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전영록의 '불티'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84 대 15로 승자는 회전 그네였고, 탈락한 회전 초밥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일식 셰프 정호영이었습니다.
이날 김성주는 정호영에게 "앞서 김호중 씨가 전화 연결을 통해 '이승기 닮은꼴'이라고 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호영은 "어렸을 때 사진 중 공교롭게도 이승기 씨랑 닮은 사진이 있다. 그 말을 듣다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정호영, 일본에서 오열…가난했던 유학 시절 "부모님 같았던 분들
- 2023. 1. 16
정호영 셰프가 어려웠던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일본 오사카를 찾은 정호영의 이야기가 계속 됐답니다.
김형래 부문장 일행과 함께 다카마쓰에서 우동 투어를 끝낸 정호영은 신년을 맞아 초심을 찾고자 기차를 타고 유학 생활을 한 오사카로 향했다.
오사카에 도착해 유학 시절 단골 칼 가게를 찾아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칼들을 둘러본 정호영은 생선 손질을 배운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식당들에 고급 생선을 공급하는 곳으로 정호영은 그곳에서 생선 손질과 생선을 보는 눈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