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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연인 나이 띠 와이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임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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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연인 나이 띠 와이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임신

yikg57 2023. 6. 16. 02:38

케이티 고향에서 태어난 송중기 2세…유럽살이 시작 "귀국일 미정"
- 2023. 6. 15.

득남한 배우 송중기가 당분간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관계자는 15일 언론에 "귀국 일정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송중기는 앞서 14일 팬카페를 통해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와 만났다"라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라며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라고 득남에 크게 기뻐했답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지난 1월 30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아들을 임신했고, 결혼식은 추후로 미뤄둔 채 출산 준비에 집중해왔다.

이제야 출산 소식을 전한 만큼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가 신생아와 함께 귀국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 대한항공 기준 생후 7일부터는 탑승이 가능하지만, 아직 체온 조절이 불안정하고 신체 기능이 미성숙한 만큼 권장되지 않는 선택이다. 통상적으로 최소 생후 6주가 지나야 비행기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괌에서 출산 예정일보다 3개월 일찍 태어난 아기도 생후 6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하지만, 송중기 가족이 머물고 있는 로마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11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다. 성인에게도 부담스러운 이동 거리이기에 모든 촬영을 마치고 당장 급한 차기작 일정이 없는 송중기 역시 급히 한국으로 돌아오기 보다는 당분간 로마에 머물며 아들의 육아를 함께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당장 득남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만큼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 역시 예고했던 만큼, 아들이 어느 정도 성장해서 한국에 오게 되면 두 사람의 결혼식도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답니다.

케이티도 함께"..송중기, 칸의 모든 순간이 좋았다
-2023. 6. 2

배우 송중기가 칸에서의 화려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송중기, 임신한 아내를 배려해 레드카펫에 함께 서지는 않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 15년만의 칸 진출을 충분히 즐겼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지난 달 27일(이하 현지시각) 폐막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 24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화란’의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고, 홍사빈, 비비(김형서), 김창훈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만났답니다.

송중기는 ‘화란’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데뷔 15년 만에 칸 입성에 성공했다. 배우로서도 매우 영광스러운 일. 송중기는 칸 초청에 대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다. ‘화란’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이 모인 현장이었다. 주어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만든 작품을 세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흥행 스타로 거듭났다. 화려한 드라마 흥행에 비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는 ‘늑대소년’과 ‘군함도’ 이에외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화란’의 칸 입성으로 흥행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송중기의 칸영화제 참석은 임신한 아내 케이티를 동반해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재혼과 임신 사실을 발표해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 촬영차 동반 출국하는가 하면, 칸에도 동행해 레드카펫에 함께 설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답니다.

송중기는 앞서 케이티와 레드카펫에 함께 선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내가 지금은 배우 생활을 은퇴했지만 현역 시절 칸 영화제에 자주 왔다고 한다. 외국은 임산부 문화가 달라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더라.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사실 온 신경이 아내, 아이로 가 있다. 홍보 일정 중간 중간이나 마치고 아내를 챙겨야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하지만 기대와 달리 레드카펫에는 케이티 없이 송중기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에 폭력적인 장면이 많아 임신 중인 아내에게 좋지 않겠다는 송중기의 판단에 따른 결정이었다.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현장에 사랑하는 아내가 있었다면 더 의미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아내와 아이를 배려하는 송중기였답니다.

레드카펫에서 송중기와 케이티의 투샷을 보지는 못했지만, 송중기는 행사 내내 결혼반지를 끼고 아내와 함께 하는 모습이었다. 레드카펫에서도 공식 포토콜에서도 송중기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포착됐던 것. 그런가 하면 일정이 없을 때는 아내와 칸 시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며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아내 케이티와 함께 레드카펫을 걷지는 못했지만 송중기의 첫 칸 레드카펫은 화려했다. 결혼반지를 끼고 아내,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했고, 여유로운 매너로 주목받았다.

송중기는 “칸에서의 모든 순간들은 오래 기억하고 싶은 값진 경험이었다. ‘화란’을 환영해 주시고 함께 즐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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