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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손주은 프로필 부인 아내 나이 가족 고향 자녀 아들 딸

yikg57 2023. 6. 28. 20:26

정부, 메가스터디 세무조사…“애들만 불쌍” 현우진 소속
- 2023. 6. 28

사교육과 관련한 비위·부패 청산 의지를 밝힌 정부가 사교육 대표 기업이자 이른바 ‘1타 강사’들이 다수 포진한 메가스터디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메가스터디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지시를 앞장서 비판해왔답니다.


6월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회계 장부 및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도 사교육 이슈가 있을 때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비정기 조사는 이명박정부 이후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사교육 시장의 이권 카르텔 등 비위와 관련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현재로선 사교육 시장의 ‘공룡’인 메가스터디가 세무 당국의 첫 타깃이 된 셈인데 향후 시대인재와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 다른 대형 학원들로 조사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답니다.

앞서 메가스터디의 수학 1타 강사 현우진씨는 윤 대통령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현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교육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바란다)”며 “애들만 불쌍하다”고 했답니다.

원조 1타 강사이자 메가스터디 창립자 손주은 회장은 27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정부의 수능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대해 “킬러 문항을 만든 건 교육 당국이고 사교육은 이에 대응했을 뿐”이라며 반발했답니다.

원조 일타' 손주은 "킬러 문항 배제 최상위 1%만 해당...다수 학생에게 오히려 기회될 것"
- 2023. 6. 28

원조 일타(1등 스타) 강사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 방침에 동의했다. 그는 킬러 문항 배제는 최상위 1%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수의 학생에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손 회장은 27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현재 수능에서 킬러 문항이 문제가 되는 건 사실”이라며 “이것(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 공정 수능을 찾아가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킬러 문항을 사교육과 연계시키는 데 대해서는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킬러 문항을 만든 건 교육당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며 "거기에 사교육 시장이 대응했을 따름"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킬러 문항이 이명박 정부의 'EBS 연계 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영어 절대평가'로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가 사교육을 규제한다면서 EBS 연계 비율을 70%까지 높였고, 문재인 정부는 영어과목을 절대 평가로 바꿔 90점만 넘기면 모두 1등급을 받게 했다. 그러자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당국이 더 어려운 문제를 내놨고, 이에 사교육 시장이 대응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는 킬러 문항 배제가 오히려 다수의 학생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손 회장은 "정치권에서 진영 논리로 대립하고 언론들이 지나치게 많이 다뤄 어떤 면에서 혼란이 더 부풀려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최상위권 1% 제외) 다수 학생 입장에서 보면 사실 이게(킬러 문항) 배제되고 공교육 범위 안에서 출제되면 열심히 해도 도저히 도달할 수 없었던 만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답니다.

정치권에서 일타 강사 등 학원계를 '사교육 카르텔'로 규정하는 데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손 회장은 "일타 강사들이 사교육으로 부를 엄청나게 축적하고,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다는 얘기는 말이 안 된다"며 "많은 학생을 가르쳐서 수입이 많은 거지, 고액을 받았거나 정의롭지 못한 형태로 강의를 하는 게 전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스포츠 스타로 말하자면 손흥민이 공을 너무 잘 차기 때문에 고액 연봉인 것과 같다"고 비유했답니다.

사교육 과열이 약화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40만 명 대였던 출생아 수가 2017년부터 줄어 지난해(24만9,000명) 확 줄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손 회장은 "2017년생이 대학에 가는 2036학년도에는 수도권 대학 입학생 수가 미달될 것"이라며 "전체 사교육 시장은 초저출산 때문에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했답니다.

손 회장은 ‘손사탐’이라는 별칭으로 1980~1990년대 사교육계에서 활동하다가 1999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강의(인강)를 개설하고, 2000년 인터넷 종합학원 '메가스터디'를 차렸다. 메가스터디 직원은 2,300명, 강사는 1,700명 규모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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