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나이 생일
1986년 7월 10일 (37세)
고향 출생지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
현직 직업
국민의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법제처 국민법제관 (행정·법제 분야)
법무법인(유) 주원 변호사 (순천사무소장)
정치발전소 이사
학력
대구초등학교 (졸업)
경신중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가족관계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 아들
약력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혁신위원
천하람 “대통령 서울 가도 수해 못 막는다? 굉장히 잘못된 메시지”
- 2023. 7. 17
대통령실이 지난 16일(현지시간) 국내 수해 피해가 극심한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이유에 대해 “한국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17일 “굉장히 잘못된 메시지”라고 비판했답니다.
천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 자체는 재건 사업이라는 실리의 면에서나, 우리가 과거에 침략을 당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국가라는 명분 면에서나 충분히 동의할 수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천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이라는 언급을 수 차례 해왔다”며 “좀 더 국내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여러 가지 외교적인 문제가 있어 갑작스럽게 우크라이나 방문을 취소하기는 어려웠다. 양해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총리를 중심으로 저희가 잘 대응했다’고 조금 더 낮은 자세로 메시지를 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쇼 안 한다’ ‘지지율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데 대해 “쇼라고 해서 꼭 나쁜 것도 아니고 쇼가 필요한 일들이 있다”며 “대통령실에서 지지율을 좀 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3대 개혁이라든지, 이권 카르텔 혁파라든지 뭐든지 간에 국민 동의와 신뢰가 전제돼야 할 수 있다”며 “단순히 이번 수해 대응 문제를 넘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보와 메시지로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