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 폭행남-160만 인플루언서"…'고딩엄빠4' 출연자 前남편, 법적 대응 예고
- 2023. 8. 8
고딩엄빠4' 출연자의 전남편인 A씨가 방송사와 악플러를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A씨는 '고딩엄빠4' 방송 이후인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에 "그 사람과 저는 같은 악플을 받으며 서로 고통에 살았다. 방송사에 메일이 왔는데 왜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았느냐면 "사실 확인이 안 된다면 방송 송출을 안할 줄 알았고, 어그로 방송에서 내가 어떻게 편집이 되어 먹이가 되기 싫었고, 그 사람에게 화두가 되지 말아 달라고 방송 나가는 걸 막았지만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160만 인플루언서 만삭 아내 폭행남, 어질어질 하다"며 각종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저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했고 악플리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허위사실적히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나 결과는 불송치됐다. 저에게 '바람을 펴서 아이를 버리고 도망갔으며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집어서 얘기하지 않았다. 악플러들이 만들어낸 말이니 증거 불충분이라고 한다"고 하소연했다니다.
이어 4일에는 "내가 봤을 땐 그 프로그램은 폐지를 하든 작가를 바꿔야 한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될 때까지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며 "어쩐지 메일로 전화를 유도하던데, 목소리라도 들려줬으면 짜깁기 편집을 했을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또한 5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차피 방송사 당신들은 사람 하나 죽어도 상관 없잖아"라며 전처와 나눈 대화 내용을 그대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