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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피파 국가대표 곽준혁 박기영 프로필 나이 금메달 세계랭킹

yikg57 2023. 9. 24. 03:25

피파 AG 국대 곽준혁-박기영, "꼭 금메달 따올 것"
- 2023. 9. 7

피파온라인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이 금메달을 다짐했다.

곽준혁과 박기영이 7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준혁은 "피파온라인4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고 했을 때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설레고 기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금메달 따오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기영 또한 "국가대표가 된 후 처음에는 실감도 잘 나지 않았는데, 여러 활동을 하고 훈련도 하니까 점점 실감 난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 내겠다"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두 국가대표 선수는 각각의 소속팀 kt 롤스터, 미래엔세종으로 잠시 돌아가 피파e콘티넨탈 컵(FeCC)에 나선다. FeCC는 2023년 피파온라인4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게임에도 나설 태국, 베트남, 중국의 국가대표들 역시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직전 직접적인 경쟁 상대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대회입니다.

이에 곽준혁은 "아시안게임이 현재 한국 서버에 적용된 라이브 서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데, 그동안 아시안게임 패치 버전을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 FeCC의 경우 아시안게임과 동일한 패치기 때문에 잘 치르기만 한다면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미래엔세종 소속으로 FeCC에 나설 박기영 역시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아시안게임 직전에 열리는 대회인데, 다른 나라 선수들하고 경기해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며 "성적을 잘 낸다면 그 흐름 이어서 아시안게임에서도 잘할 것 같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피파온라인4가 가장 먼저 결승을 치른다. 그런 만큼 금메달이 나온다면 e스포츠 종목 첫 금메달이 피파온라인4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정식 종목이기에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 역시 주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곽준혁은 "만약 금메달을 따면 다른 e스포츠 선수단에게 좋은 분위기 이어질 것 같다. 병역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히 동기부여가 없진 않다.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박기영은 "저도 저희 종목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먼저 따서 다른 선수들에게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서 "혜택 부분에 대해선 금메달의 품위를 더욱 생각해서 병역 혜택보단 금메달만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두 선수는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있지만, 피파온라인4는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그렇기에 동료인 동시에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경쟁 상대이기도 하다. 이에 곽준혁은 "개인전이지만 저희가 둘 다 RDAG를 통해 좋은 시드를 받았다. 그래서 하위보단 상위에서 만날 것 같다"며 "일단 경쟁보단 금메달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영 또한 "경쟁보다는 함께 협력해서 더 높이 올라가자는 생각으로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분수령은 현지 적응이 될 전망이다. 수많은 중국 홈팬의 응원을 이겨내야 하는 만큼,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e스포츠 선수단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곽준혁과 박기영 모두 현지 적응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곽준혁은 "훈련할 때 중국 현지와 비슷하게 세팅했다. 함성이나 해설 소리도 들렸다"며 "처음 해보는 환경에서 경기하는 것이어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중국 가기 전에 이런 부분을 인지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박기영 또한 "평소에 했던 리그와 규모가 달랐다"면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보면서 당황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멘탈 케어 받으면서 잘 준비하면 문제없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준혁과 박기영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곽준혁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가 정식 종목 채택된 첫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기영은 "이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응원해 주신 만큼 더 잘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완벽 부활' 곽준혁!…kt, 엘리트 제압하고 FeCC 4강 진출
- 2023. 9. 15

완벽하게 부활한 곽준혁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kt 롤스터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3일 차 B조 승자 결승에서 팀 엘리트를 3대1로 제압했다. 국제대회에서 연승을 달리던 김정민이 패한 kt는 박찬화와 곽준혁이 제 몫을 해냈다. 1세트 승리한 박찬화와 함께 곽준혁이 3, 4세트에서 연이어 변우진과 민태환을 제압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첫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찬화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민태환을 만났다. 그럼에도 위축된 모습 없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한 번의 침투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었고,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시켰다. 이후 민태환의 공격을 단단한 수비로 막아서며 다음 기회를 노렸고, 결국 후반 73분 추가 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에는 국제전 연승을 달리던 김정민이 박지민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후 3세트에 나선 곽준혁은 변우진을 상대로 경기 초반 순간적인 침투 패스 이후 차범근을 활용해 선취 득점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첫 골 이후 중원에서부터 가벼운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벗겨내면서 추가 득점을 터트렸다. 흐름을 탄 곽준혁은 계속해서 변우진의 수비를 두들겼다. 결국 전반을 2대0의 스코어로 마쳤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곽준혁은 위기를 맞았다. 측면에서부터 침착하게 공격을 푼 변우진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헤더를 허용했지만, 공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곽준혁은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기의 템포를 조절했다. 결국 해리 케인으로 절묘한 퍼스트 터치를 뽐내며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한 골을 내줬지만, 다시 한 골을 기록하며 4대1 완승을 거뒀다.

4세트에 다시 나선 곽준혁은 민태환을 만났다. 곽준혁은 탄탄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공격으로 수비를 두들겼다. 전반에는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박스 안에서 화려한 기술을 뽐내며 선취골을 터트렸다. 이후 동점 골을 내주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 종료 직전 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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