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32) 보다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더욱 익숙할지도 모른답니다. 10년 동안의 걸그룹 생활을 뒤로하고 2018년 티파니 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미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었답니다.
미국에서 솔로로 활동한지 1년 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디즈니랜드 D23 엑스포에서 공연을 했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버스 투어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시카고' 속 록시 하트가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관객과 만나고 있답니다. 티파니 영은 자신에게 '시카고'는 아티스트로서 방향성을 정해준 작품이자 컴퍼스 같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