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 트롯체전’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춘천출신 트로트가수 신미래를 춘천시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한다는 청원이 춘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화제랍니다.
춘천시가 만든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 중 시민제안 코너에는 지난 12일 ‘춘천의 딸,신미래 가수를 춘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답니다. 게시글은 “신미래 가수는 고향이 춘천이다. 그리고 부모님을 비롯 가족도 춘천에 계시며 한림성심대를 졸업한 ‘춘천의 딸’”이라며 “7년차 무명으로 지내오면서 물리치료사 알바를 병행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을 해 온 이 시대의 성실하고 아름다운 진정한 젊은이”라고 소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