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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동생 나이 사망원인 시드니 직업 가족

yikg57 2023. 12. 3. 16:52

“형이 잘 할 테니 母 걱정 마” 이동건, 세상 떠난 동생에 전한 말 (미우새)
- 2023. 12. 3

배우 이동건이 세상을 떠난 동생을 그리워했습니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5년 전, 불의의 사고 때문에 하늘로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는 형 이동건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공개된답니다.


이동건은 하늘로 떠난 동생의 봉안함이 안치된 성당에 방문했다. 매년 동생의 생일마다 성당을 찾는다는 이동건은 36번째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며 꽃과 카드를 건넸다. 이동건은 "스무 살에 멈춰있는 네가 어른이 된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라며 동생의 사진 앞에서 한참 생각에 잠겼습니다.

말없이 사진을 보던 이동건은 사진 속 동생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대화를 걸었다. 그는 "어머니는 생일날 왔다 가셨지? 이모들과 오셨다더라"라며 "어머니 잘 지내고 있다. 그러니까 걱정 마. 어머니한테 형이 잘할게"라고 속내를 전했다.

슬프지만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동생을 기리는 이동건의 모습을 지켜보던 동건 母는 물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김해숙 또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날, 동건 母는 홀로 동생과의 시간을 보내고 온 아들을 집에서 만났고, 두 사람은 동생을 떠나보내야 했던 15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남성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던 이동건은 "(소식을 듣고) 5초 정도 무너져 내린 다음 엄마부터 찾았다"라며 동생의 죽음 앞에 슬퍼할 겨를 없이 부모님을 챙겨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동건 母는 "아들을 화장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이동건도 동생의 유골함을 안고 비행기를 탔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있었던 감사한 일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이동건이 겪은 일은 무엇이었는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동건은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단 한 번도 전하지 않았던 동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8살 터울의 동생은 형 이동건을 존경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고. 동생의 사건이 있기 전, 어느 날 이동건에게 동생이 전화를 걸어와 기적 같은 말 한마디를 건넸다고 하는데, 이 얘기를 들은 동건 母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모두 가슴 아파했다고 한답니다.

이동건 동생 피살, '나라안팎으로 세상이 흉흉'
- 2008. 3. 22.

탤런트 이동건의 동생이 호주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이동건의 동생이 20일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로 숨을 거뒀다"며, "이 소식을 접한 이동건은 이날 오후 부모와 함께 급히 시드니로 갔던 상황이다"고 21일 전했답니다.

경찰청 외사국 역시 이 씨의 동생이 또 다른 유학생 친구와 함께 시드니 리버풀 거리를 걷다 중국계 10대 갱단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이 씨는 숨졌고 송 씨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사고 직후 레드펀 기차역 근처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 용의자들은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살해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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