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진양혜 훈남 子 공개 “첫째 연세대·둘째 美 프리스턴대, 3대 장교 집안
- 2023. 12. 6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훈훈한 외모에 머리까지 똑똑한 두 아들을 자랑했습니다.
2023년 12월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두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올해 첫째 아들 손찬호가 28살, 둘째 아들 손찬유가 23살이 됐다고 밝혔다. 가족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잘생겼다”, “이건 너무 억울하다. 완전 다 가졌다”라며 훤칠한 비주얼에 감탄했다. 첫째는 아빠, 둘째는 엄마를 닮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손범수는 “큰아들이 조금은 동안이다. 심지어 형제가 5년 8개월 차이가 나는데 둘째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둘째가 ‘나보고 형인 줄 알았대’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손범수는 큰아들 공군 소위 임관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3대 장교 집안임을 인증했답니다.
손범수는 “첫째는 대학 졸업 후 이제 직장인이다. 연세대 졸업하고 공군 장교한 건 저랑 똑같고 지금은 컨설팅 회사 다니고 있다. 둘째는 유학 중인데 미국 프리스턴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것이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별한 육아법이 있냐는 질문에 진양혜는 “아이가 가진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둘째가 유학을 간 것도 초등학교 때 면담을 갔는데 선생님께서 ‘찬유는 한국에서 공부하면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자기가 납득이 될 때까지 계속 질문을 한다더라. 한국에서는 한 아이한테 많은 시간을 주기 어렵고, 질문이 무난하면 괜찮은데 얘는 너무 집요하다고 했다. 아이한테 맞는 교육 방식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큰애는 친구들을 너무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을 잘 챙겼다. 누군가를 말할 때 장점을 먼저 봤다. 얘는 무난하게 여기서 잘 지내고, 리더로서도 잘 크겠구나 생각했던 상황이다. 그래서 첫째는 잠깐 어학연수를 갔다 왔지만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어학연수를 떠나면서도 ‘난 내 친구들이 중요하니까 1년 후에 날 여기로 데리고 온다고 약속하면 가고 아니면 못 가. 엄마는 왜 이렇게 대한민국을 안 사랑해’라고 했다. 저도 약속을 지켰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장남 연대 차남 프린스턴” 손범수♥진양혜, 한강뷰 집+두 아들 공개
- 2023. 10. 31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한강뷰 집과 두 아들을 공개했답니다.
2023년 10월 30일 저녁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가 첫출연했다.
손범수는 데뷔 34년차 원조 아나테이너로 입사 3년차에 들어온 신입 아나운서 진양혜의 교육을 담당했다가 연인이 돼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범수는 진양혜가 기존 아나운서 상에서 벗어나 유니크해 반했다고 말했고, 진양혜는 당시 톱 MC로 사랑받던 손범수가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며 술자리에서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지인들을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답니다.
이어 진양혜는 현재 남편 손범수에 대해 “크게 저를 실망시킨 적 없는 너무 고마운 남편인데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이걸 어떡해? 죽여 살려 하는 게 너무 많다”고 불만을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