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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들 김규대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부인 아내 이선애

yikg57 2023. 12. 14. 10:24

1) 김기현의 프로필 이력 경력 알아보기

‘靑하명수사’ 정치 역경 딛고 與 대표 된 김기현
- 2023. 3. 8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순탄치 않은 정치 여정을 보냈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판사 출신이다. 17대 국회에 입성해 울산 남구을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뒤 울산시장을 지냈다. 김 신임 대표는 국회에서 대변인·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등 의정활동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탄탄대로의 이력을 쌓았답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며 정치 인생 최대의 풍파를 맞게 됐다. 지방선거를 석 달 정도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장을 받은 날, 울산지방경찰청이 시청 시장 비서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김 대표의 동생이 건설 현장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 등이었다.

한편, 김 신임 대표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고 반발했지만, 보수 텃밭인 울산에서 결국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패해 낙선했다. 경찰은 그해 10월 김 신임 대표와 동생 등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과 무혐의 등으로 수사를 종결했답니다.

낙선 후 야인이 된 김 신임 대표는 지방선거후 약 1년이 지난 뒤 불거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나선다.

김 신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당시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경찰에 하명 수사를 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전직 의원’이자 ‘전직 시장’ 신분으로 자유한국당 회의에 참석해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검찰의 99쪽짜리 ‘불기소 결정문’을 제시하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선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4선에 성공했다. 또 원내대표에도 당선됐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4선 중진에 원내대표까지 지냈지만, 당 안팎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친윤(親尹)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1차 투표 과반 승리로 집권 여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다만 당권레이스 마지막에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 대통령실 행정관의 단체대화방 지지 논란 등이 불거지며 잡음이 커졌다. 이에 향후 당내 갈등 봉합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답니다.


김 신임 대표는 부인 이선애(62) 여사와 고교 시절부터 ‘13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는 1남 3녀를 두고 있답니다.

▲ 울산(64) ▲ 부산동고·서울대 법대 ▲ 대구지법·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

2) 김기현의 아들에 관련된 보도들!

'김기현 아들' 김규대씨 "민주 홍성국에 법적 조치 취할 것"
- 2023. 7. 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 김규대씨가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등 자신을 겨냥한 야권의 '코인 공격'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출신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논란이 불거진 뒤 김씨 또한 가상자산 업체(언오픈드)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은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에 '코인 역공'을 펼쳐왔다.

7월 1일 공개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씨는 "가만히 있으면 첫째 아이와 곧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다.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오신 아버지가 저 때문에 공격당하는 상황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고 말했답니다.

3) 그렇다면 김기현의 근황은?

김기현 대표직 사퇴… “모든 책임은 나의 몫”
- 2023. 12. 14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당대표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면서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나의 몫이며, 그에 따른 어떤 비판도 오롯이 나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자진사퇴는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된 지 280일 만이다. 김 대표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완패와 인요한 혁신위원회와의 갈등 등이 이어지면서 책임론이 거세지자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답니다.

김 대표 사퇴로 지난 3·8전당대회에서 친윤(친윤석열) 지도부 탄생을 견인한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는 이틀 새 ‘동반퇴장’하게 됐다. 직전 당대표였던 이준석 전 대표가 2년 임기를 다 못 채우고 13개월 만에 퇴진한 데 이어 김 대표까지 조기하차하면서 지도부 체제 불안도 국민의힘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내년 4월 10일 실시될 총선이 13일 기준 119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김 대표 사퇴로 인해 국민의힘은 시계제로 상황에 빠졌다. 여권 내부에서는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윤재옥 원내대표와 외부 인사의 ‘투톱 체제’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겠다는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동비대위 체제의 전례가 없어 윤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나 비대위 체제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돼 송구한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行有不得反求諸己·어떤 일의 결과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뜻)의 심정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저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사퇴 입장문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총선 출마 여부를 언급하기는 어렵겠지만 김 대표의 출마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김 대표에게 지역구가 있는 울산 출마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됐다. 하태경 의원은 김 대표 사퇴 발표 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울산 출마는 용인해 주는 방향으로 출구전략을 당이 함께 짰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 전 대표는 회동 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 대표에게 “조금은 여유를 가지라. 차분하게 생각했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만류했다”며 이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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