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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fc 감독 김기동 프로필 아들 김준호 연봉 나이 고향 학력

yikg57 2023. 12. 14. 11:29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1월 12일 (51세)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당진시

신체
171㎝

현재 직업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팀
선수시절
포항제철 아톰즈 (1991~1992)
유공 코끼리/부천 SK (1993~2002)
포항 스틸러스 (2003~2012)

코치
대한민국 U-23 대표팀 (2013~2016)
포항 스틸러스 (2016~2019 / 수석 코치)

감독
포항 스틸러스 (2019~2023)
FC 서울 (2024~)

‘주류 무대’ 합류 김기동 감독, FC서울 2전성기 열까?
- 2023. 12. 13

FC서울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이는 김기동(51) 포항 스틸러스 감독 얘기입니다.

‘기동 매직’으로 K리그의 대표적인 실력파 지도자로 평가받는 김기동 감독은 FC서울과 계약을 막판 조율 중이다. FC서울 쪽 관계자도 이를 확인했다.


한편, 김 감독의 FC서울행은 양 쪽이 이해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수도 서울의 간판 구단인 FC서울을 맡으면서 전국구로 이름을 알릴 수 있고, 올 시즌 4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운 FC서울은 세뇰 귀네슈 감독 시절의 ‘축구 붐’ 이래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현역 시절 영리하고 성실한 미드필더의 대명사로 불렸던 김기동 감독은 적은 자원에도 팀을 늘 상위권으로 올린 지도자로 꼽힌다. 2019년 포항 부임 첫해 K리그1 4위로 팀을 이끌었고, 2020년에는 리그 3위 감독이었지만 강렬한 팀색깔로 감독상을 받았다.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올해 K리그1 2위와 축구협회컵 정상을 차지하는 등 매년 성과를 냈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좋은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고, 높은 값에 시장에 내놓는 등 그야말로 기동 매직을 발휘했답니다.

예산이나 선수단 규모에서 포항을 앞서는 FC서울에서 팀을 잘 이끈다면 김 감독은 A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할 수 있답니다.

FC서울은 올 시즌 19차례 홈 경기에서 43만29명의 관중을 모아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 명문 구단이다. 다만 최근 몇년간 성적은 발군의 마케팅 노력과 달리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만약 김기동 감독이 부임해 ‘재미있는 축구’로 팬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면 관중은 더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다. 현재 FC서울의 팬 기반과 인기가 과거 귀네슈 감독 시절의 ‘공격축구’에 바탕을 둔 만큼, 김기동 감독이 새바람을 몰아친다면 제2의 도약이 가능하다.


김 감독은 프로축구 최고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도 감독에 대한 투자에 인색할 것 같지 않다. 고액 연봉의 감독이 팬을 불러모은다면 남는 장사입니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팬이나 구단이 잘 알고 있다. 몸값이 높은 지도자들이 나올수록 지도자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그런 환경에서 더 좋은 축구가 정말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포항 김기동 감독, 아들 김준호 향해 “포지셔닝과 전진 패스 좋다” 극찬
- 2023. 7. 8.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아들이자 제자인 미드필더 김준호를 극찬했다.

포항은 8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를 치른답니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2위인 포항이 선두 울산과 격돌한다. 이번 176번째 동해안더비를 잡으면 승점 10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최근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로 흐름이 좋다. 지난 4월 22일 울산 원정에서 먼저 두 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주민규과 바코에게 연속골을 내줘 2-2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답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김기동 감독은 “항상 울산은 누가 들어와도 부담이 된다. 지난 4월 원정에서 교훈을 얻었다. 안일한 생각을 하는 순간 상대는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선수들에게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참고로, 포항은 2021년 9월 21일(1-2 패배) 이후 2년 가까이 홈에서 울산에 패배가 없다. 이것이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포항 팬들은 경기 시작 세 시간 전부터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동해안더비 승리를 기원했다. K리그 최고의 더비답게 매진됐답니다.

김기동 감독은 “창단 50주년 기념, 개막전에서도 매진이 안 됐다. 팬들 성원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부담이 안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달 중국과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고영준이 부상을 털어냈다. 김기동 감독은 “영준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조금은 불안감이 있는데, 통증이 없다. 울산을 만나면 잘했고, 좋은 기억이 있다. 선발로 해보자는 말을 했던 것이다”고 털어놓았답니다.

김기동 감독의 아들인 김준호가 오베르탄과 중원을 구축한다. 최근 물 오른 경기력에 울산 홍명보 감독도 좋은 선수라고 경기 전에 칭찬했다.

이에 그는 “수비할 때 포지셔닝이 좋다. 옆에서 오베르단을 잡아주고 전진 패스가 좋다. 앞선 몇 경기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줬다. 기대감이 크다”고 엄지를 세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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