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이랑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8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치러졌다. 진이랑은 "저의 1호 팬 엄마를 위해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운을 띄웠답니다.
이어 "20대 후반에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힘들었을 때 어머니의 힘든 과거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버지는 사고로 인해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었다, 엄마도 이 일로 힘들었는데 정말로 가족들을 위해 이겨내며 살았다고 했다, 그래서 이겨내려고 다시 노래를 시작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다시 노래하는게 어려워졌고 그는 "낮에는 식당 일, 밤에는 대리 운전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라며 "어머니가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힘들 게 모으신 돈을 주셨다, 엄마 덕에 꿈을 꾸게 되었는데 아직도 무명가수다, 꼭 훌륭한 가수가 되어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밝혔답니다.
무대에 선 진이랑은 정의송의 '님이여'를 선곡했다. '님이여'는 어머니를 위해 선곡했으며 애절한 열창으로 스튜디오를 감동하게 했다. 이후 아버지에게 "엄마에게 효도하면서 잘 살게요. 아빠 사랑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참고로,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진이랑은 소속사를 통해 "엄마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고 또 진이랑이라는 가수를 전국의 국민들께 시청자들께 알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기회가 또 온다면 열심히 노래하는 진이랑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답니다.
진이랑, '더트롯쇼'서 '오빠차' 무대 - 2023. 9. 25
트롯 가수 진이랑이 25일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한다.
진이랑은 이번 ‘더트롯쇼’에서 신곡 ‘오빠차’ 무대를 선보인답니다.
‘오빠차’는 연인들의 러브라인을 밀당으로 표현한 곡이다. 오빠와 같이 있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은 여자의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와 애교 있는 진이랑의 음색으로 표현했다. 연인의 밀당이라는 공감을 만들어내며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이랍니다.
한편 진이랑은 지난달 KBS1 ‘아침마당’에서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정의송의 ‘님이여’를 완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랑은 어머니를 위해 이 곡을 택했으며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스튜디오를 감동케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