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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여운계 사망 원인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yikg57 2023. 12. 20. 23:42

출생
1940년 2월 25일

고향 출생지
일제강점기 경기도 수원군

사망
2009년 5월 22일 (향년 69세)

신체 키
163cm, 58kg, 240mm

가족관계
배우자 차상훈
슬하 1남 1녀

학력
무학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국문학[6] / 학사)

종교
불교

'아궁이' 김형자 "故 여운계, '곧 만나자' 통화 후 이틀 뒤 사망"
- 2017. 7. 1

배우 김형자가 "여운계와 마지막 통화 후 이틀 뒤 사망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별이 된 국민 엄마들' 편으로 이미 고인이 됐지만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국민 엄마'로 남아있는 배우 여운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형자는 "과거 여운계랑 KBS2 '체험 삶의 현장'을 함께 출연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여운계에게 동료 배우 고 박주아 씨가 소변에 피가 비쳐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았다는 얘기를 우연히 했었답니다. 그러자 여운계가 '그 약 있니?'라며 나에게 물어 보더라. 그러면서 나도 피가 나온다고 털어놓더라. 증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병원을 안가도 약이 있으면 한번만 먹게 달라고 했었다"면서 "촬영을 마치고 방송 때문에 여운계와 다시 만나게 됐다. 근황을 물었더니 약을 먹고 건강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병원에서 신장암이 심각해 바로 수술을 했다더라.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수술이 끝나고 나서야 알렸다고 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사미자는 수술을 마친 여운계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여운계에게 수술 후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건강 어떠냐. 얼굴이 야위었다'고 걱정하니 '괜찮아 다 나았어'라면서 나를 안심 시켰다"고 떠올리며 "건강해졌다며 드라마 출연을 수락한 여운계는 건강이 나빠져 3주 만에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덧붙였답니다.

건강이 나빠진 상태에서도 늘 일을 하고 싶어 하던 여운계는 "나 일 좀 줘. 다 나았어"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기자는 "신장암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충분한 휴식 없이 촬영을 강행하는 바람에 수술 1년반 만에 암세포가 폐로 전이됐다. 일 욕심이 많은 여운계를 말려야 겠다고 판단한 남편은 결국 제주도 별장으로 여운계를 납치하듯 데리고 갔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제주도에서 요양을 한 여운계는 병이 호전됐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기자는 "여운계가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니겠다며 제주도를 탈출했다. 그리고 가족과 상의 없이 드라마 '장화홍련'에 출연 결정을 했다. 촬영 하루 전날에 가족들에게 드라마 출연 사실을 말했다더라. 그런데 드라마 촬영지가 강화도였다. 새벽같이 일어나 촬영해야하는 일정이었다. 건강이 미처 회복되지 않았던 여운계는 무리한 촬영 일정으로 감기에 걸렸고, 이는 급성 폐렴으로 나빠지면서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김형자는 "여운계와 마지막 통화 후 이틀 뒤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슬픔에 잠겼다.

그는 "방송 시작한지 3주 정도 됐을 때 녹화장에서 여운계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더라. 병원에 갔다는 소리를 듣고 여운계에게 전화를 했다. 실려 갔다기에 걱정 돼서 전화를 했는데, '나 무균실에 들어왔어'라며 멀쩡하게 전화를 받았다. 목소리가 괜찮은 것 같아 만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응, 무균실에서 나가면 보자'라고 했다. 그러고 이틀 뒤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전원주·선우용여, 여운계 사망 소식에 애통 '눈물'
- 2009. 5. 22

방송인 전원주(70)와 선우용여(64, 선우용녀)가 연예계 절친한 동료인 탤런트 여운계(69)의 사망 소식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원주는 22일 "어떻게 말로 형언할 수 있겠느냐"며 "지금 병원에 가는 중이다"라며 고인을 잃은 슬픔에 깊은 한숨과 함께 울먹이기를 거듭했답니다.


전원주는 이달 초와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여운계가 입원중인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을 찾아 암에 맞서 싸우고 있는 여운계를 격려하며 쾌유를 빌어왔다.

여운계의 절친한 후배로 친자매 같은 사이로 지내온 선우용여도 고인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선우용여는 "지금은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다"며 여운계의 사망을 비통해했다.지난 4월 말 가톨릭대학교 인천 성모병원에 폐암으로 입원, 항암 치료를 받아오던 여운계는 22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오후 8시께 세상을 떠났답니다.

최근 폐렴이 겹처 의식불명 상태를 맞은 여운계는 중환자실에서 산소마스크에 의존해 치료를 받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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