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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야구선수 임찬규 연봉 fa 프로필 나이 성적 기록

yikg57 2023. 12. 21. 12:10

FA 임찬규, LG 잔류 확정…4년 50억 계약
- 2023. 12. 21

21일 LG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임찬규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총 연봉 20억원·인센티브 24억원)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찬규는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LG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9승을 기록하며 신인상 싸움도 펼쳤다. 올해까지 LG에서 통산 298경기(1075⅔이닝)에 등판해 65승72패 8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4승을 올리고 평균자책점 3.42로 활약했다. 임찬규가 올린 14승은 올해 국내 투수 최다승 기록이다. 이 같은 맹활약을 앞세워 LG의 29년 만에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답니다.

계약 후 임찬규는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LG 선수로 남고 싶었는데 좋은 조건에 계약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임찬규는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이번 시즌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팬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내년, 내후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LG 구단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꼭 필요한 선수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팀의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며 팀이 통합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인 성적 뿐 아니라 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답니다.

잠잠한 프로야구 FA 시장…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계약 이어질듯
-2023. 12. 7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잠잠하다.

올 시즌 후 2024년 FA 승인 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모두 19명으로, 이달 1일 양석환이 두산 베어스와 최대 6년간 78억원에 잔류 계약한 이래 계약 소식이 뚝 끊겼습니다.

언론사 연말 시상식 등으로 분주했던 이번 주를 거쳐 오는 11일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끝나면 나머지 FA 선수들의 계약이 봇물 터지듯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야수 전준우가 지난달 20일 4년 최대 47억원(보장 금액 40억원+인센티브 7억원)을 받는 조건에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하고 스토브리그 FA 계약 1호로 도장을 찍었답니다.

같은 날 내야수 안치홍은 롯데를 떠나 한화 이글스와 계약 기간 최대 6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내년부터 4년간 연봉 47억원을 보장받고, 옵션을 달성하면 8억원을 보태 계약 총액을 55억원으로 늘릴 수 있답니다.

또 한화와 안치홍은 이후 2년간 양측에 모두 선택권을 주는 상호 옵션을 조건으로 걸었고, 계약이 연장되면 안치홍은 보장 연봉 13억원과 옵션 4억원을 합쳐 17억원을 추가로 받아 계약 총액을 72억원으로 불릴 수 있게 됐다.

3호 계약자는 KIA 타이거즈와 2년 총액 5억원(계약금 1억원+연봉 1억5천만원+옵션 1억원)에 잔류 계약한 외야수 고종욱, 4호 계약 선수는 kt wiz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마무리 투수 김재윤(4년 총액 최대 58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28억원+인센티브 10억원)이랍니다.

양석환을 합쳐 5명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롯데는 안치홍을 한화로 보낸 대가로 선수 보상 없이 돈으로 10억원을 받았으며 kt는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을 삼성에서 데려왔답니다.

이번 겨울 대어급, 준척급 선수들이 모두 계약을 마친 터라 나머지 13명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만 남았다.

올 시즌 전 LG 트윈스와 6년 총액 124억원에 다년 계약(연장 계약)한 오지환은 시즌 후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구단의 선수 보호 목적으로 FA를 다시 신청했기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FA 승인 선수 명단에서는 빠진답니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투수 임찬규·함덕주, 내야수 김민성 세 명의 내부 FA를 모두 붙잡아 올해 구축한 전력의 안정성을 내년 이후에도 이어갈 참이다.

삼성의 '돌부처' 오승환도 상징성이 커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작답니다.

마무리 투수 홍건희와 내야수 김선빈의 잔류 협상은 장기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홍건희는 두산, 김선빈은 KIA와 협상 중이랍니다.

물밑에서 줄다리기 중인 구원 투수 주권(kt)·김대우(삼성)·임창민(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민식(SSG 랜더스)·이지영(키움), 선발 투수 장민재(한화 이글스), 내야수 강한울(삼성)도 희소식을 고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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