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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 스가 요시히데 부인 아내 와이프 프로필

yikg57 2021. 6. 14. 14:25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첫 대면을 한 것에 “(문 대통령이) 인사하러 와서 정말로 실례가 되지 않게 인사를 했다”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해법을 한국 쪽이 제시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혔답니다.


스가 총리는 6월 13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폐막 뒤 기자단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답니다. 스가 총리는 문 대통령과 첫 대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같은 회의장에 있어 인사하러 왔던 것이다. 실례가 되지 않게 인사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바비큐(만찬) 때도 (문 대통령이) 인사하러 왔다”고 덧붙였답니다.

문 대통령이 인사를 하러 와서 예의상 응했을 뿐이지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셈이랍니다.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13일 정상회의장에서 잠깐 인사를 한 데 이어 의장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주최한 만찬 장소에서도 1분 정도 만났답니다. 이들은 두 번 잠깐 대면했을 뿐 현안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는 회담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답니다. 지난해 9월 스가 총리가 취임한 뒤 한일 정상은 대면 회담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되지 않을까 기대도 있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했답니다.

스가 총리는 현안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혔답니다. 그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 기자단에게 “문 대통령이 지도력을 발휘해 문제를 잘 정리해 줬으면 하는 것이다”며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한국 쪽이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한국의 해법이 나오기 전에는 한일 정상회담이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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