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2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라운드 부서별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답니다.
1라운드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참가자가 1:1로 각각 무대를 펼쳐 하트 수가 더 많은 한 명만 상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두 명 다 올하트 시 두 참가자 모두 2라운드에 진출하고, 8개 이하는 상대 결과와 상관없이 즉시 탈락, 하트 수가 같으면 재투표를 진행해 승패를 결정한답니다.
시즌 3에서 신설된 '여신부'에서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자랑하는 '리틀 이미자' 정서주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던 것입니다. 무대에 오른 정서주는 "인생 2회차라고 불리지만 인생 첫 오디션에 도전하는 중학교 3학년 정서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정서주는 3년 째 운영중인 트로트 유튜브 채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날 정서주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해 나이를 뛰어넘은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다. '리틀 이미자'다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서주는 올하트를 획득,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 정서주는 자신만의 담백한 해석과 순백의 목소리로 '동백 아가씨'를 소화해 내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끌어냈답니다.
3) 그녀의 과거 앨범은?
'트로트 신동' 정서주, 데뷔 앨범 '꽃들에게' 발매 - 2022. 9. 26
트로트 신동 정서주의 첫 번째 앨범이 공개되어 화제랍니다.
26일 낮 12시 정서주는 첫 번째 앨범 ‘꽃들에게’를 전격 발매, 타이틀곡 ‘말해줄게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가수로서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정서주의 데뷔 앨범 ‘꽃들에게’는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꽃에 비유해, 타이틀곡 ‘말해줄게요’를 필두로 앞서 세상을 살아온 세대들에게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앨범이다.
데뷔에 앞서 정서주는 발매 전일인 지난 25일 2시와 6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데뷔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꽃들에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번 콘서트는 첫 번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공연인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정서주가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무대로 그 의미가 크답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수록곡 ‘하얀 민들레’를 부르며 등장한 정서주는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완급조절로, 밴드 라이브 반주에 맞춰 곡을 힘 있게 이끌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나도 이날 공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곡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이틀곡 ‘말해줄게요’가 미리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대는 시들지 않는 꽃이에요’라는 위로와 찬사의 노랫말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뜨거운 눈물을 훔치기도. 정서주는 공연 말미 연이은 앵콜 요청에 적극 화답하며 공연에 감동을 더했답니다.
유튜브 12만 구독자를 거느리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정서주는 지난 4월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촉망받는 10대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 남다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감성과 보컬을 지닌 그가 드디어 가수로 데뷔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과 음악적 색깔에 전 세대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