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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동 가수 김태웅 엄마 어머니 아빠 아버지 부모님 나이 고향 동생

yikg57 2024. 1. 12. 12:34

김태웅, 5살 동생과 따로 사는 가정사 먹먹 “싱글맘 母 호강시켜 줄 것
- 2024. 1. 12

8세 효자 신동 김태웅의 먹먹한 가정사와 남다른 효심이 전해졌다.

1월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17회에서는 8세 효자 트로트 신동 김태웅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6살 나이 '미스트롯' 송가인 편을 계기로 트로트를 시작, 2023년 혜성처럼 등장한 트로트 신동 김태웅은 엄마를 향한 마음을 애틋하게 노래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나이보다 성숙한 감성으로 엄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효자 신동'이 별명인 김태웅은 일상도 남달랐답니다.


이날 김태웅은 식당일로 바쁜 엄마에게 "뭐 좀 도와줄까?"라고 묻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시킨 적도 없는데 눈치껏 음식 재료 준비, 설거지, 서빙, 상 닦기, 안마까지 척척 고사리 손으로 돕곤 한다고. 김태웅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엄마를 지켜보면 마음이 안쓰럽다. 저희 엄마가 바쁘시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데이기도 하시니까 저는 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김진희 씨는 밤마다 아이들을 친정 어머니에게 맡기고 일을 이어가고 있었다. "저녁엔 택배일을 했고, 낮에는 식당일을 했다. 거의 투잡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 금전적인 것도 그렇고 열심히 안 하면 안 된다"고 밝힌 김진희 씨는 하루 꼬박 15시간을 근무하고 자정이 다 되어서야 귀가했다. 이에 김태웅은 엄마 없이 혼자 씻고 다음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게 익숙했답니다.

김진희 씨는 김태웅의 동생인 5살 막내를 자신의 여동생 집에 맡기고 있는 사실도 고백했다. 남편 없이 싱글맘으로 아이들을 돌본 지 4년 차, 홀로 삼남매를 키우며 일까지 하기 쉽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생이별을 하게 됐다는 것. 김진희 씨가 막내를 만나는 시간은 유치원 등원 시간이 유일했다. 김진희 씨는 "딸하고 태웅이가 더 장시간 저와 같이 안 있었던 것 같다. 한 5년 정도 떨어져 있던 것 같은 마음인 것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이들을 각각 학원과 유치원에 보낸 뒤 식당에 출근해 일을 하던 김진희 씨는 '엄마가 없어 옷에 오줌을 쌌다'는 등원 당시 막내가 남긴 말을 곱씹다가 눈물을 터뜨렸다. 김진희 씨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싸울 때도 있을 거고 선생님에게 혼나 속상할 때도 있을 거고. 보통 부모님과 상의하잖나. 제가 그걸 다 못 해줬다. 애들과 추억이 없는 것 같다. 놀러 가서 지내본 적도 없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오랜만에 생긴 자유시간 밖으로 자전거를 끌고 외출한 김태웅은 몇 번 자전거 타기를 시도하다가 이내 포기하고 끌고 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웅은 "제가 타는 법을 아직 몰라서. 항상 타고 있었는데 아빠가 없었으니까. 혼자도 어떻게 알려줄 사람이 없었던 상황입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엄마에게 가르쳐달라고 한마디 하지 않은 김태웅은 "엄마랑 어렸을 때 많이 못 지내봐서 엄마랑 지내고 싶은데, 엄마가 가게일 때문에 또 바쁘니까 이해해야 한다"고 속깊은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친정 어머니로부터 엄마가 공연장에 오지 않아 김태웅이 서운해한다는 걸 전해들은 김진희 씨는 "같이 살아도 같이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태웅이도 알다시피 엄마 일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라고 하면 '조금만 참아. 내가 호강시켜 줄 거니까'라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이후 김진희 씨는 가게 문을 닫고 김태웅의 공연을 찾았고 이런 엄마를 발견한 김태웅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이어 김태웅은 처음으로 가족끼리 다 같이 외출해 엄마에게 자전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웅은 "엄마가 무대 끝나고 기다리고 있을 때 가장 좋다. 바로 뛰어가서 안길 때 그때가 가장 좋다"고 엄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꿈은 멋진 가수가 되는 거다. 인기 많고 엄마한테 잘하고 인성도 좋고 예의 바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효심 넘치는 목표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차태현×박현빈&이윤지×이태성&성유빈×노민우×신동 김태웅 어머니..모전자전 유전자 입증
- 2023. 11. 27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차태현부터 이윤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어머니들이 한데 모여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을 벌이는 '엄마 가요제'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33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화제를 모았던 '신동가요제'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엄마 가요제'를 선보인다. 어머니들은 톱스타 아들, 딸에게 물려준 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긴답니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 성우 차태현의 어머니는 물론, 자매 사이이자 유명 노래 강사로 활약 중인 배우 이윤지와 가수 박현빈의 어머니, 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의 어머니, 배우 뺨치는 미모의 배우 노민우 어머니는 물론 '장미단'을 펑펑 울렸던 효자 신동 김태웅 어머니까지, 대한민국 각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들의 어머니가 모두 모였습니다.

이중 이윤지와 박현빈의 어머니 정진향&정성율은 연예인 자녀들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입담으로 MC 박나래와 양세형마저 쥐락펴락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박현빈 어머니는 "저는 오늘 100만 원을 좀 타가야겠다. 밤 12시 반까지 연습했다"며 "저번에 민수 엄마한테 졌다"고 불타는 각오를 드러내 박민수 모자를 바짝 긴장케 했다. 하지만 순간 이윤지 어머니가 "순 정말로 *이다"라고 반박하며 "안했다. 혼자 했나보다"라고 정색해 폭소를 터지게 했다. 그런 가운데 현장을 찾지 못한 이윤지는 깜짝 축전 영상을 보내 두 사람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차태현 어머니이자 성우 최수민은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비룡' 등에서 나오는 시그니처 캐릭터 목소리를 인증해 현장을 놀라게 했고, 깜짝 등장한 차태현 아버지 차재완은 아들 차태현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신동 김태웅 어머니는 '신동가요제' 이후 운영 중인 김치찌개 가게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했다고 전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고, 이태성&성유빈의 엄마 박영혜는 파격적인 반전 애교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스타 엄마'들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엄마 가요제'의 무대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번 자신을 며느리 삼겠다던 김중연 어머니가 재출연하자 "저 아직까지 며느리 후보감 맞나요"라고 물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김중연 어머니가 "한번 며느리는 영원한 며느리"라고 변함없는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 박나래의 두 볼을 붉게 물들게 했다. 졸지에 박나래의 예비 신랑감이 된 김중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뜻밖의 러브라인이 형성될지 호기심을 높인답니다.

제작진은 "장미단과 스타들의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준 목소리&끼 DNA를 자랑하며 명품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며 "모전자전이란 무엇인지를 증명하면서 2시간 내내 벅찬 웃음과 감동을 안길 '엄마 가요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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