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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탁구선수 정영식 프로필 나이 키 도쿄올림픽

yikg57 2021. 7. 22. 01:05

세계 최강으로 유명한 중국의 ‘4연속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을 누가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탁구 종목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탁구는 2021년 7월 24일부터 8월6일까지 도쿄 메트로폴리탄 짐나지움에서 계속된답니다. 기존 남녀단식과 남녀단체전에다 이번에 혼합복식이 처음 추가돼 5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이게 된답니다.

오상은(44·미래에셋증권)과 아울러서 추교성(50·농심삼다수) 감독이 각각 이끄는 한국 남녀대표팀은 각각 단체전 은,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이번에야말로 과거 한국 탁구의 명성을 되살려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하지만, 중국의 벽이 만리장성처럼 워낙 높은 데다, 개최국 일본도 이미 한국에 앞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선수들은 배수의 진을 치고 싸워야 한답니다.


탁구는 지난 1988 서울올림픽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중국은 지금까지 총 32개의 금메달 중 무려 28개를 가져갔답니다. 남은 4개 중 한국이 3개, 스웨덴이 1개를 따냈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특히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 때 유승민(현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물리친 뒤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차지한 뒤 16년 넘게 금맥과 인연이 없었답니다. 오히려 추락의 길을 걸어왔는데,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때는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답니다.

이번에도 남자 세계랭킹 1, 2, 3위로 알려진 판젠동(25), 쉬신(31), 마룽(33)과 더불어서... 여자 세계랭킹 1, 3, 7위로 알려진 첸멍(27), 쑨잉샤(21), 류시웬(30)을 앞세운 중국의 초강세가 예상된답니다. 그렇지만 일본은 남녀단식에서 각각 하리모토 도모카즈(18·세계 4위), 이토 미마(21·세계 2위) 등 상위 랭커를 앞세워 만리장성을 허물어보겠다고 벼르고 있답니다.

한편 한국은 남자단식에는 장우진(26·미래에셋증권)과 정영식(29·미래에셋증권), 여자단식에는 진지희(29·포스코에너지)와 신유빈(17·대한항공)이 출전한답니다. 에이스 장우진은 “개인전 동메달 이상을 정말로 따내겠다”고 목표를 밝혔으며, 정영식은 구체적인 메달 목표 제시없이 “후회없이 즐기면서 게임을 정말로 하겠다”고만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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