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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상 최선희 프로필 북한 외무성 아버지 최영림 나이 고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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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상 최선희 프로필 북한 외무성 아버지 최영림 나이 고향

yikg57 2024. 1. 16. 17:14

출생 나이 생일
1964년 8월 10일 (59세)

고향 출생지
평양시
학력
평양외국어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소속 정당
조선로동당
선거구
강원도 고성군 온정선거구(제484호

김여정 이어 최선희도 1000만원짜리 백
- 2023. 9. 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수행한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뿐 아니라 최선희 외무상도 1000만원대 고가 핸드백을 들고 다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여정은 김일성의 손녀로 백두혈통이며, 거침없는 언사로 유명한 최선희 외무상은 김일성 밑에서 일한 최영림 전 내각 총리의 양딸로 엘리트 가문 출신이다. 즉 명망가 ‘금수저’들이다.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18일(현지시간)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사진을 분석해 북한 정권이 ‘부르주아 문화’와 ‘반사회주의 행동’을 엄중 단속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은 비싼 디자이너 핸드백을 들고 다녔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15일 러시아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유리 가가린 항공 공장을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든 핸드백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핸드백이었다. 타조 가죽으로 만들어진 이 핸드백은 ‘주미(Zumi)’로 단종 모델이다. 하지만 중고 시장에서 1만 달러(약 1330만 원)에 거래된답니다.

이번 러시아 여성 수행원 중 모두가 고가 핸드백을 든 건 아니었다.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레 공장에서 저렴한 중국제로 보이는 핸드백을 들었다. 해당 가방은 중국 웹사이트에서 8달러(1만원)면 살 수 있다고 NK는 전했습니다.

지난 2006년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1718호에 따라 북한에 사치품 수출이 금지돼 있다. 하지만 북한 고위직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명품을 들고 차고 걸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과거 김 총비서는 스위스제 IWC 샤프하우젠 시계를 찬 모습이 눈에 띈 적이 있다. 김 총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는 각각 디올 핸드백, 디올 외투 차림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한 적이 있답니다.

나자닌 자데-커밍스 호주 디킨대 인도주의 리더십 센터 부소장은 매체에 "북한 고위층들이 일반 주민들은 정말로 꿈도 꾸지 못할 물건들을 소지하는 일은 흔한 일"이라면서 "북한의 초 고위층과 일반 주민들의 생활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답니다.

- 근황은?

최선희, 러시아 공식방문‥북·러는 무엇을 논의할까?
- 2024. 1. 15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어제, 평양에서는 최선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정부 대표단이 러시아로 향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오늘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는데요.

한국과, 미국 등 서방의 우려는 이번 방러 일정이 북러 간 '위험한 거래'를 강화할지에 쏠려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과 러시아는 이번 방문에서 어떤 것들을 정말로 협의할까요?


우선 현재까지 북한과 러시아가 공개한 일정은 현지시간 16일 열릴 북러 간 외교장관 회담입니다. 사실 러시아까지 갔는데 외교장관끼리 만나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여기에 러시아 크렘린궁은 오늘 "최선희 외무상과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최 외무상이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19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방북 일정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던 것입니다.

의제는 무엇일까요? 한국이 가장 주목하는 '북러 무기밀착'은 물밑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희 외무상이 우리로 치면 외교장관인데다 북한과 러시아는 그간 여러 차례 북러 무기 거래 의혹 자체를 부인해왔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이후, 한국 정보당국과 미국 백악관이 북러 간 불법 무기 거래 정황을 사진까지 공개하며 규탄해온 게 이미 수차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북한과 러시아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 선전전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방러 일정에서 북러 무기거래가 논의되더라도,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등을 언급하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입니다.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조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조만간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구체적 일정은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이 방러 일정 중에 이를 세부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이죠.

오는 3월 대선을 앞둔 푸틴 대통령은 재선이 확실시됩니다. 푸틴 대통령이 선거에 당선되면 북한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현승수 통일연구원 국제전략연구실 연구위원은 푸틴 대통령이 2000년에 대통령이 된 뒤에도, 가장 처음 방문한 나라가 북한이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2000년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이라 러시아 입장에선 북한의 전략적 가치가 지금보다도 떨어질 때였는데요. 현 연구위원은 "그만큼 푸틴에게는 소련 시대의 혈맹, 강력한 동맹국가 같은 잃었던 전략적 국가들을 다시 복귀시키고 싶어하는 대외정책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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