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부는 누구 프로필 나이???
출생 나이
미상
사망
1017년 6월 17일[2]
작위
안산현 개국후(安山縣開國侯)
시호
안평(安平)
부모(아버지 어먼)
부친 - 김긍필, 모친 - 미상
부인 아내 배우자
안효국대부인 이씨
자녀 가족관계
2남 3녀
장남 - 병부상서(兵部尙書) 김충찬(金忠贊)
차남 - 경덕국사(景德國師) 김난원(金爛圓)
장녀 - 원성왕후
차녀 - 원혜왕후
삼녀 - 원평왕후
고려 현종의 국구로 고려의 문신이랍니다.
현종이 제2차 여요전쟁 중 거란군을 피해 몽진할 때 그를 공격한 지방의 호족들이나 자신과 같은 다른 지방관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도움을 주었던 절도사로서 훗날 고려의 중신이 되어 출세가도를 달린 입지전적인 인물이랍니다.
한편, 부인은 인천 이씨의 시조 소성현 개국후 이허겸의 딸이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모두 현종의 왕후가 되었다. 이후 모든 고려의 왕은 그의 후손이기도 하답니다.
- 드라마 속의 모습은?
'고려거란전쟁'현종, 병세 회복…김은부 딸 원성과 혼인 엔딩
- 2024. 1. 21
‘고려거란전쟁’의 현종이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원성을 아내로 맞았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9회에서는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현종(김동준 분)이 신하들의 반발 속 김은부(조승연 분)의 딸 원성(하승리 분)과 부부의 연을 맺겠다고 밝히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날 김은부를 내쫓기 위해 유진과 합심했던 원정황후는 현종이 생사기로에 놓이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자책했다. 하지만 그녀는 황제가 큰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에 급돌변, 현종이 깨어나기 전에 모든 걸 정리해놓겠다며 유진과 작당 모의를 했습니다.
원정은 먼저 현종과 뜻을 따르던 채충순(한승현 분), 최사위(박유승 분)를 거란의 재침 대비를 핑계로 개경 밖으로 내쫓았다. 뿐만 아니라 원정은 신하들 앞에서 김은부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기로 결심했다.
황제 대신 수창궁을 차지한 원정은 김은부의 죄 유무를 엄중히 살피겠다며 그를 압송해 심문을 시작했다. 김은부는 공주의 호장들과 그들의 친인척의 아들 31명을 징발에서 제외시킨 사실을 인정하며 “하나를 눈감아 주는 대신 열을 얻고자했사옵니다”이라고 털어놨답니다.
유진은 압송되어 온 공주의 호장들을 내세우며 김은부를 절벽 끝으로 몰아세웠다. 공주의 호장들은 김은부가 아들을 징발에서 빼주는 대신 대가를 요구했다는 거짓 자백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