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가수 박재범과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UFC 페더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Brian Ortega)와 SNS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답니다. 정찬성은 지난 2월 10일(현지 시각) MMA 저널리스트 아리엘 헬와니의 팟캐스트(Ariel Helwani’s MMA Show)에서 통역을 맡은 박재범과 함께 출연해 근황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들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정찬성은 인터뷰에서 "지금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알려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에게도 지속적으로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그리고 만약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랭킹 1위인 맥스 할러웨이(Max Holloway)와 대결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정찬성은 또한 지난 2019년 12월 경에 열렸던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가 부상으로 인해서 매치가 불발됐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대해서는 "싸울 의향이 있다. 그렇지만 나에게서 이미 한 번 도망갔기 때문에 굳이 잡고 싶지는 않은 상황이다. 가능하면 할러웨이와 대결하고 싶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