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근 영심이 여자 남편 조신우 결혼 나이 프로필

영심이' 이혜근 남편 공개, 훤칠외모+따뜻배려심 '훈훈하네'
- 2012. 12. 18

하이틴스타 이혜근은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남편, 두 아들, 어머니 등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혜근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 조신우 씨는 "처음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너무 놀라셨다. 내가 장난치는 줄 아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런 우여곡절에도 불구 이혜근과 조신우 씨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혜근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이혜근 아버지가 조신우 씨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랍니다

공개된 이혜근 남편은 큰 키에 훤칠한 이목구비, 훈훈한 외모는 물론 몸이 불편한 장인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심이' 이혜근 "아픈 母 모시고 살아"..마음 알아주는 남편에 눈물
- 2021. 7. 8.

퍼펙트 라이프' 이혜근이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남편에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다.

7월 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원조 국민여동생 '영심이' 이혜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혜근은 "친정 엄마가 아파서 제가 모시고 있다. 간호하려다 보니 제가 건강해야 엄마를 보살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하면 제가 좀 더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을까 여쭤보려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혜근의 일상이 공개됐고, 그는 남편과 등산을 하고 시부모님과 식사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답니다

이혜근의 남편은 "장인어른이 아프셨잖지 않나. 장인어른 돌아가시니 장모님이 아프셨다. 이러다가 자기까지 아프면 나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내 "내가 아프면 자기는 나보다 훨씬 억울하겠더라. 장모님, 장인어른 간호하고 내 간호까지 해야하잖아. 나라도 건강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요즘 많이 힘들지?"라고 물었고, 이혜근은 스튜디오에서 당시 영상을 다시금 보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혜근은 "너 효녀다 하는데 그 말들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효녀라기보다는 자식이고 상황이, 그렇고 해서 모시는데"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또 그는 남편을 향해 "오빠한테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