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남편 고지용, 연애할 땐 멋있었는데
-2021. 9. 8
대한외국인’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을 폭로했다.
8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새 나라의 건강한 어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달샤벳 수빈이 퀴즈 대결을 펼친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은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2013년 결혼,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대학원에서 가정의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은 수재로 ‘의학계의 김태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허양임에게 “집에서도 남편에게 의사로서 얘기해 주냐”라고 묻자 허양임은 “술 많이 먹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다. 환자들에게도 많이 하는 말인데 집에서도 제일 많이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이 되니 연애할 때 멋있었던 게 같이 살다 보니 별로인 적도 있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지용♥허양임, 비움으로 얻은 추억에 '눈물
- 2021. 2. 16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추억을 되돌아봤답니다.
1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