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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남편 교수 직업 결혼 나이 생년월일 집 학력

yikg57 2024. 3. 8. 11:00

‘42세 출산' 이인혜, 아들 100일 맞이 가족사진 공개..훈훈 치과의사 남편
- 2024. 1. 16

배우 이인혜가 아들 100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인혜는 지난 15일 “아직 외출은 조심스러워서 집에서 차린 백일상. 다들 백일은 간단히 한다길래~ 좋은 추억이 될거란 생각으로 나도 직접 해봤는데~ 셀프 촬영 보통일이 아니네. 셋 다 잘나오는 건 불가능”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아기가 이쁜컷에는 남편이 다른 곳을 보고 있고~ 우리가 잘나온 컷은 아기표정이~~ 울아들 평소에 너무 잘웃는데 사진찍으려니 무뚝뚝이가 되어버렸넹~아쉽”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목도 아직 못가누는 아기를 너무 고생시키는 것같아 그냥 10분만에 후다닥~~ 그래도 직접 찍은 덕분에 못쓰는 B컷을 많이 건짐. 요건 아들 나중애 커서 보여주면 잼나겠징?  즐거우면 되지 뭐~”며 "인터넷 구매도 잘 못하는 내가.. 어찌저찌 해.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인혜는 직접 꾸민 아들 백일상에서 아들, 남편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아들은 엄마를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인혜는 2022년 8월 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42살의 나이로 아들을 품에 안았답니다.

이인혜 “母임영순 남편을 왕처럼 떠받들어, 수술 후 퇴원하고도‥”
- 2023. 2. 18

이인혜가 70세가 넘은 모친 임영순이 더는 희생하지 않길 바랐다.

2월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난 엄마처럼은 안 살아’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내가 결혼해서 엄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으로 속풀이하며 모친 임영순에 대해 “한국 무용 중에서 평양검무라는 칼춤 인간문화재 사사받으시고 대학에서 강의도 하신다. 여기까지 말하면 엄마 외모도 좀 세게 생겨서 남편을 굉장히 휘어잡고 살 거다, 사위도 깐깐하게 고를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실제로는 40년 넘게 남편을 왕처럼 떠받들고 사는 답답할 정도로 현모양처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인혜는 “아빠는 수저 하나 직접 놓으신 적이 없다. 아침에 어렸을 때 기억에 아직도 생생한 게 아침마다 녹즙기 짜는 소리가 들렸다. 아빠 술 드시고 오시면 미나리 즙. 문틈으로 보면 ‘남편 일어나’ 하는 게 아니라 다리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빠가 못 일어나고 있으면. 매일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인혜는 “아빠가 사우나 가서 바지를 벗었을 때 구겨진 속옷이 나오면 욕을 먹을까봐 양말, 속옷까지 다린다. 사각팬티를 항상 다릴 만큼 순종적이셨다”며 모친에 대해 말했고, 선우은숙은 자신도 남편의 속옷을 다린다고 거들었답니다.

가장 큰 사건은 이인혜 모친이 5년 전쯤 받은 수술이었다고. 이인혜는 “신경 수술이라 안정이 필요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최대한 자신을 가꿔야 하는 시기가 온 거다. 60대고 다치고 수술했으니 이제 괜찮아지시겠지 했는데 또 새벽에 일어나 아빠를 챙기시는 걸 보고 엄마는 곱게 말하면 안 먹히는 구나 내가 악역을 해야 겠다 했다”고 독한 마음을 먹은 계기를 말했다.

악역을 결심한 이인혜는 진지하게 “내가 결혼해서 엄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 피곤하게 드라마 촬영하고 와서 잠 못 자고 남편 챙기고 아픈 몸으로 집안 청소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말한 적이 있다고. 이인혜는 “그 때는 별말씀을 안 하셔서 너무 약했나? 안 먹히나 보다 했는데 어느 날 엄마가 아빠에게 나는 할 만큼 했고 이제 나도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당신이 밥 먹고 설거지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모친의 변화를 말했습니다.

이인혜는 “지금도 엄마가 저한테는 ‘나 밥 안 해’ 하시지만 아빠가 여름에 수상스키 타겠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신다. 가져갈 떡, 과일을 엄마가 싸놓는다. 그래도 요즘 아빠가 설거지도 하시고 냉장고에 있던 것 꺼내 데워 드시긴 하더라. 이 정도라도 다행이지만 조금 더 유연하게 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70세가 넘은 모친이 이제라도 희생을 버리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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