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기안84도 만족시킨 대인배 일상…닭살 멘트
- 2024. 3. 9
박지현이 기안84도 인정한 호인의 일상을 보였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현은 목포에서 올라와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처음에는 엄마랑 전화를 할 때도 속닥거렸다. 뭔가 위축된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처음에는 사투리를 조심하려고 했지만 이내 마음을 놓고 마음껏 목포 사투리로 대화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답니다.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마포구로 보인답니다.
박지현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며 "맨 처음에 원룸에 살다가 작년 말에 옮겼다. 여기저기 안 보고 처음 본 집이 여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이런 식으로 이사를 한다. 지현 회원님 크게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로망이 있었다. 침대에 대자로 눕고 싶었다. 근데 아니더라. 그냥 나는 여기 구겨져 있는 게 좋다"라며 안방에 있는 침대가 아닌 거실의 소파 침대에서 잠을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밖에 나가 토스트를 주문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도시 사람이다 아침부터 토스트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아침에 꼭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한다. 집 앞에 없는 게 없어서 배달비가 너무 아깝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