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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경환 소개팅녀 병원 이름 한지민 의사 인스타 나이 대학 결혼

yikg57 2024. 3. 18. 10:15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 사상 최초 내시경 데이트 "괜히 고백할까 봐 비수면으로" 
- 2024. 3. 17. 

개그맨 허경환이 의사와 병원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와 병원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미모의 의사 한지민 씨의 병원을 찾았다. 허경환은 진료실에 들어가 "잘 지내셨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MC 신동엽은 "우리가 이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냐"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 씨는 "어디 아픈 데가 있냐. 내시경 예약을 해서 놀랬다"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3년 전에 위궤양이 있었다. 겸사겸사 와서 선생님 얼굴도 뵙고, 병원이 깨끗하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한지민 씨가 "담*는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담*는 안 하고, *은 반*로 마신다?"이라고 답했다. 한지민 씨가 "*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선생님도 * 드세요?"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허경환은 "* 드시는구나. 식사 불규칙적이고 * 드시면 안 좋은데. 저랑 카톡을 하다 보니까 좀 패턴이 빨리 끝날 때는 집에 가서 먹고 주무시는 것 같던데"라고 얘기했다. 한지민 씨는 "너무 피곤하니까 전날 오래 진료를 했으면 일찍 끝나는 날은 집에 가서 바로 자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 난 선생님 좀 걱정이 돼서"라고 얘기했다. 주원은 "진료는 확실히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지민 씨는 허경환에게 "평소에 운동 잘하시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일주일에 네 번 정도 할 게 없어서 한다. 일 없을 때는 아무것도 없다. 집에서 밀린 드라마 영화 보고 너무 단순하다. 만나는 여자도 없고, 애도 없고"라고 말하자 주원은 "어필을 계속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내시경은 수면으로 하실 거냐"라고 의사가 묻자 허경환은 "집안 내력이 좀. 저희 엄마도 비수면으로 하셔가지고, 저는 비수면으로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의사가 "너무 힘드실 텐데, 안전하게 해드리겠다"라고 걱정하자 허경환은 "예전에 그런 거 있더라고요. 수면 상태에서 비몽사몽해가지고 막 고백하고, 선생님 들어올 때부터 제 이상형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허경환, 미모의 女의사 한지민과 소개팅→애프터 신청…"제 번호예요
- 2024. 2. 5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의사와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주선한 소개팅을 앞두고 있던 허경환은 평소와 달리 “(키가) 조금 작잖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4cm 양말 깔창과 5cm 부츠를 장착한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상대의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허경환의 어머니는 기쁨의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경환은 담요부터 핫팩 등을 건네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중식도까지 꺼내며 직접 요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수준급 칼 솜씨로 요섹남 매력을 뽐냈고, 자연스러운 대화로 어색함을 풀었다. “저는 설거지보다 요리 파다”라는 허경환에 소개팅 상대는 “저는 설거지 파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평소 유머 있고 자상한 타입 좋아한다”라는 여성의 말에 허경환은 “저는 맑은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진지한 눈빛으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후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와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호칭을 정리하는 데 이어 플러팅을 시도했다. 허경환은 밥풀을 (볼에) 붙이고 계속 모른 척하라는 오정태의 ‘모르쇠 전법’에 도전, 소개팅 상대는 직접 손으로 허경환의 볼을 닦아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허경환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저를) 만난다고 하면 부모님이 어떤 반응을 보이실 것 같냐”를 시작으로 “앞서간 내용이긴 하지만, 저 아기 좋아해요”라고 한 세대 앞서간 플러팅을 선보였다. 또한 허경환은 “언제 한 번 여기 말고 커피 한잔해요”라며 애프터를 신청했고, “제 번호예요”라며 상대방의 손바닥에 직접 번호를 남겨 설렘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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