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99년 2월 24일 (25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학력
양덕초 - 마산동중 - 마산고
신체
188cm, 95kg
포지션
선발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1차 지명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8~)
병역
제22보병사단 (2019~2021)
연봉
1억 1,000만 원 (22.2%↑, 2024년)
NC 4·5선발 경쟁→이재학·김시훈 확정→선발 퍼즐 완성, 강인권 감독 “안정감 있다
- 2024. 3. 17
NC가 선발 퍼즐을 완성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최우선 과제였던 ‘토종 선발진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사령탑은 고심 끝에 4·5선발에 각각 이재학, 김시훈을 확정했다. 이유는 ‘안정감’이랍니다.
그동안 NC는 ‘왼손 듀오’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와 대니얼 카스타노, 신민혁까지 선발진 세 명을 확정하고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고심했다. 특히 지난해 NC 토종 선발진은 강인권 감독 구상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선발 경쟁 시험대에서 최상위 후보 중 한 명인 김영규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시훈, 이재학, 이용준, 이준호 등이 경쟁을 펼쳤고 두 자리의 주인을 최종 결정했다. 이재학, 김시훈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강 감독은 “선발 구성 결정을 끝냈다. 외국인 선수 두 명과 신민혁, 이재학, 김시훈이 준비한다”며 “안정감이 있다. 정규시즌을 시작할 때 맞춰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성실·노력’의 대명사 이재학이 4선발이다. 지난해 출발은 좋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에 고전했다. 지난해 5월 1군 콜업을 받아 합류한 이재학은 부상 전 6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6월 상대 타자 강습타구에 왼발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재활을 받았다. 8월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좋았던 페이스를 잃었다.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올시즌 ‘재기(再起)’를 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