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근(나이는 54세), 정애연(나이는 39세) 부부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답니다. 2021년 9월 8일 정애연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협의 이혼했답니다.
이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지만, 김진근이 양육권을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09년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답니다.
아울러, 두 사람은 SBS 토크쇼 '자기야' 등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었답니다. 정애연은 지난 2018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7년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안 싸웠던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다 맞춰준 거였다"라며 김진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ㄷ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