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빗겨간 미모를 자랑하는 이민영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드라마 중 10살 연하남 성훈과 삼각관계를 형성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2021년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10회에서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주역 이민영과 함께하는 서울 은평구 맛기행이 그려졌답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북한산 맛집들을 돌아다니는 만큼 "쉴 때 산으로 가냐, 바다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부터 받았답니다. 이민영은 "어릴 때는 바다를 더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산이 더 좋아지는 것 같은 마음이다"며 "어렸을 때는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놀고 엄마가 밤새 오이도 붙여주셨던 것이다"고 추억했답ㄴ다.
이에 허영만은 이민영의 형제관계를 물었ㄷ바니다. 이민영은 "삼남매"라고 밝혔고, 허영만은 "그러니까 오이도 정말로 불여주지"라며 자신은 팔남매라 그런 부모님의 케어는 꿈도 꾸지 못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허영만은 이민영의 나이도 물었답니다. 이민영은 "40이 넘었냐"는 물음에 "그렇다. 빼도 박도 못하게"라고 답하며 웃었답니다. 이민영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이민영이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답니다. 허영만은 이민영에게 "얼마 전에 이가령(부혜령 역) 씨가 출연했던 것이다. 이가령 씨의 라이벌 관계인 거냐"고 운을 떼었고, 이민영은 "가령 씨의 남편 성훈 씨를 제가 만나는 과정"이라고 답했답니다. 극 중 불륜녀로 출연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민영은 이어 "(극 중에서 성훈이) 열 살 어린 남자"라고 말해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이다. 이민영은 허영만의 "어려? 대박"이라는 반응 속 "원치 않는 삼각관계가 된다"며 극의 대략적인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허영만은 "워낙 인기가 있으니 시즌2까지 가지 않았겠냐"며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