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답니다. 2022년 4월 29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경기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했ㄷㅂ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약 4년 후인 2020년 4월 이혼했답니다. 홍인영은 이혼 2년 후에야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전승빈을 경기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로 넘긴 상태랍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전승빈은 지난 2019년 3월 자택에서 홍인영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안방 문을 부수고, 홍인영에게 욕설·폭언을 하며 화장대를 뒤엎는 등의 행동을 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홍인영의 목을 조르며 욕설을 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홍인영의 모습을 따라하며 조롱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아울러 홍인영은 소장을 통해 전승빈이 머리채를 잡아 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폭행하거나, 기절할 정도로 뺨과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또 당시 폭행 정황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홍인영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함께 촬영한 전승빈, 심은진이 지난해 1월 결혼을 발표하자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