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최무배가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김용명과 호흡을 맞췄답니당. 그는 큰 덩치에 '언니'라는 대사를 치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해 같이 호흡하는 코미디언들도 폭소케 했답니다. 이런 가운데 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최무배 선수는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990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였답니다. 그는 해당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남다른 실력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1998년 오토바이 사고로 현역에서 물러나 레슬링 도장을 열고 후학 양성에 힘썼답니다. 당시 그는 대퇴골이 으스러져 피부가 함몰되는 등 엄청난 부상을 입었답니다. 또한 뼈 속 기름이 온 몸에 퍼져 폐까지 막아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답니다.
그는 11시간의 수술 끝에 목숨은 구했지만 아직 휴유증이 남은 상태라고 전해진답니다. 그 뒤로 그는 2004년 종합격투기에 도전, 한국 최초로 PRIDE(프라이드)에 진출했답니다. 그는 203년 말 PRIDE 2003 그랑프리 파이널 라운드를 보러 갔을 때, 관객 추첨 행사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힘을 겨루게 됐는데 효도르를 긴장케 했다고 전해진답니다. 지난 2018년에는 샤오미 로드FC 050 무제한급 경기에서 후지타 카즈유키(일본)과 대결을 펼쳤으며 1라운드 1분 55초 만에 펀치 TKO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