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진 프로필 이력은?
이름, 본명 -
문수진 (Moon Sujin)
출생,나이
1994년 7월 4일 (28세)
고향 출생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신체 혈액형
A형
학력
수내중학교 (졸업)
야탑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 휴학)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밀리언마켓 소속 아티스트랍니다.
- 슈퍼밴드에서 빛났던 문수진의 존재감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문수진이 ‘슈퍼밴드2’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문수진은 지난 2021년 9월 1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1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문수진은 결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에서 발로, 전성배, 황인규와 팀을 이뤄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선보였다. 문수진은 허스키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세련된 편곡과 발로의 현란한 디제잉, 전성배의 그루비한 드럼에 맞춰 ‘슈퍼밴드2’의 명무대를 만들어냈답니다.
문수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흡사 록 페스티벌 같았다”, “너무 멋졌다. 본인 보컬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는 의지가 보였다” 등의 칭찬을 받았다.
문수진이 속한 발로 팀은 총 461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위 팀을 제외한 모든 팀 멤버들이 탈락 후보가 됐고 심사위원 회의 결과 문수진은 최종 탈락했다. 이에 문수진은 “‘슈퍼밴드2’를 통해 많이 배우고 많이 즐기고 많이 느끼고 간다”는 소감을 남겼답니다.
문수진은 그동안 ‘슈퍼밴드2’에서 솔 가득한 목소리로 극찬을 받았다. 1대 1 장르전, 라이벌 지목전, 순위 쟁탈전을 거치는 동안 문수진은 몰입도와 깊이를 더하는 목소리, 팀원들과의 호흡으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고 ‘한국의 아델’이라는 호평을 얻었답니다.
문수진은 소속사 밀리언마켓을 통해 “최근 공연을 많이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멋진 무대를 여러 번 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재능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한편, 문수진은 2018년 데뷔 후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R&B 루키다. 지난 4월에는 문(MOON)에서 본명 문수진(MOON SUJIN)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과거 활동
2018년 10월 31일, 싱글 MILLION으로 데뷔하였다. 2021년 4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름을 MOON에서 본명인 문수진으로 바꿨음을 알렸다. 2021년 4월 11일 싱글 '저 달(Feat. 태일 of NCT)'을 발매하였다. 2021년 6월 슈퍼밴드2에 출연하였답니ㅏㄷ.
- 여러 여담
일본 긴자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곧잘 친오빠 방에 몰래 들어가서 오빠 컴퓨터로 2PAC, 칸예 웨스트, 알리샤 키스 등의 미국가수와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들었고, 그 때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고 스스로 팝송을 찾아 듣게 되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렇게 일찍이부터 비욘세나 브랜디 노우드 같은 전통적인 R&B 베이스의 팝송부터 동방신기 같은 한국 아이돌 그룹 노래, 그리고 J-POP까지 많은 음악을 들어 왔기 때문에 지금 또한 흑인 음악, 아이돌 음악 상관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한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기에 가수가 되길 졸곧 꿈꿔왔지만 무대에만 서면 심하게 긴장해버려서 10대때에는 플레이어가 될 수 없을거란 생각에 음악 업계 뒤에서만이라도 일할 수 있다면 좋겠다 정도로만 생각했다 한답니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엠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게 재밌어졌다고. 자신의 변화를 느끼는 동시에, 아직 젊을 때에 얼른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한답니다.
그 후 약 3개월동안 음악학원에 다니면서 여러군데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중,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왔다고 한다. 그때서야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고 또 보여주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 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