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프로필 이력 누구
출생 나이 생일
1987년 3월 11일
고향 출생지
부산광역시
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신체 키
182cm, 96kg, 체지방률 16% O형
가족관계
아버지 위경만(1955-2013), 어머니
여동생 위단비(1989년생), 아들 위XX(2011년생)
학력
하단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차량 자동차
아우디 R8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2차 3라운드 (전체 22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엠블럼(2006... SK 와이번스 (2007)
MBTI
ISTP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8]이자, 現 팝콘티비BJ. 본관은 장흥 위씨입니다.
- 과거 생애와 현재
부산에서 1987년 3월 11일 태어났다. 아버지는 부산 내에서 칠성파와 양대산맥 조직이자 전국구 폭력조직인 20세기파의 부두목급 최고위 간부였다. 하단 초등학교에 입학해 10세 때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직구 구속 135km/h를 던져 일본에서 스카우터와 취재를 오기도 하며 지역 언론사에 대서특필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부터 비행을 일삼으며 야구에 소홀했고 비행을 저질러 소년재판 신세를 성인이 되기 전까지 10차례나 졌다.
고교 시절에는 포텐만으로 전국구 레벨이었다고 하며, 144km/h의 구속을 던졌다. 다만 위 기사 경기 구속은 4연투에 혹사가 누적된 결과고, 148km/h가 최고구속. 고교 시절 신체 스펙은 178.5cm, 94kg랍니다.
운동을 하던 몸인지라 타고난 장사 체형이었다.[10] 2006년 전국대회에서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습니다.
화랑대기 대회에서만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게 아니다.[12] 미국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애틀 매리너스 팀 관계자가[13] 직접 부산을 찾아 기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스카우트 제의를 할 정도. 2003년 1학년때는 5타석 4타수 1안타 1사사구, 소년원을 갔다 온 2006년 3학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을 대붕기에서 35이닝 1.25점, 다른 4개 대회에서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야구에만 열중한 것이 아니라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금기시되는 폭력에도 심취했다는 것이 치명적이었다. 일명 부산통, 부산대가리로 남포동 일대 싸움을 잘 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또 강호동, 김병지처럼 단순히 싸움만 잘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심각한 비행청소년이자 일진이었다.
이미 고교 1학년, 그러니까 17살이란 나이에 9차례나 강도죄와 절도죄 등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당시 부장판사였던 김수형 판사가 처벌이 아닌 갱생의 가능성을 믿고 '선동렬을 능가하는 훌륭한 야구선수가 돼 그 동안의 은혜와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훈계와 함께 실형대신 소년부 송치로 끝냈다고... 참고로 저 때 저지른 범죄는 각종 강도죄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힌다는 퍽치기였다.
김수형 판사는 당시 저 판결만을 내린 것이 아니라 조성옥 당시 부산고 야구부 감독을 만나 회까지 사주며 위대한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그 후에도 반성은 커녕 또다시 보호관찰 기간에 길거리 싸움을 일삼으며 폭행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원에서 보냈다. 어쨌든 그 후로는 각성하고 전국구 고교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말썽 없이 정진해 야구선수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데 성공했다.
보호처분 이력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17]에서 위대한을 외면했고, 대신 SK 와이번스에서 2차 3라운드에 그를 선택했다. 그 당시가 2007년, 그러니까 김광현과 입단 동기다. 본인이 밝히기로 1년 유급 후 복학하게 된 경우에는 1차 1번 지명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은 사라진 Sports 2.0에서 발간하였던 2007 프로야구 예상 리포트에서 SK 와이번스 페이지에 위대한과 김성근, 김광현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 밖에도 부산고 동기 사이였던 손아섭(舊 손광민)과도 잘 아는 사이랍니다.
2007년 시범경기에어 5와 1/3이닝 무실점, 2홀드를 기록했으며 전지훈련 초에는 143km/h까지 내려갔던 구속이 3주만에 16kg을 감량한 근성과 컨디션 회복으로 2군에서 149km/h까지 던질 정도로 다시 구위를 회복했었다. 그러나 포크볼의 제구 문제와 체력 및 워크에씩 문제로 1군 등판이 미뤄졌었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볼의 컨트롤이 좋고 손아귀 힘이 좋아 포크볼의 낙차가 컸다고 한다. 당시 포수 박경완은 연습 때는 자신의 부상 등을 염려해 포크볼을 던지지 말라고 했지만 정규 시합 때는 포크 볼을 던지라고 했다고 한다. 포크볼이 희한하게 직구로 왔다 좌우로 왔다 이리저리 떨어졌다고. 김성근 감독은 그의 포크볼을 보고 "어~~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과거가 밝혀졌고 본인 스스로 먼저 비행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사과문을 게시하고 추후 야구선수로써의 행적을 봐달라고 하며 위기를 이겨낼 듯 보였으나 비판으로 고초를 겪다 끝내 견뎌내지 못하고 개막 한 달도 안된 2007년 4월 24일,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탈퇴 되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계약금은 8000만원중 4000만원만 추후에 지급받았답니ㅏㄷ.
- 은퇴 이후의 행보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다. 현역으로 병역을 마친 이후[20] 조폭으로 전락했다. 부산의 양대 조폭인 20세기파에 가입해서 활동했다고 한다. 2012년 6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3년 6월 출소하였고, 3년 후인 2016년 6월 2일, 재래시장 상인들을 갈취하며 돈을 뜯은 혐의로 또 경찰에 체포되었고, 6월 22일 구속되었답닏.
그러다가 2016년 12월 20일 자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현재는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면서 동시에 조폭계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어떤 판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미 6살이 된 아들이 있고, 아들만큼은 자신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겠다는 언급이 있다.[22] 하지만 조직폭력배들이 판사에게 쓰는 반성문 등에서 감형을 위해 조직 세계를 떠났다고 주장하는 건 아주 흔하답니다.
실제로 2020년에도 지역 내 풍문에 의하면 위대한이 여전히 조직생활을 한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대한은 수사당국에서 칠성파와 함께 부산 양대 조직으로 분류하는 '20세기파'에 소속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저 말들은 죄다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감 중 업무방해 사건으로 다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4월의 형이 추가되었으나, 항소하여 벌금 500만원으로 감경되어 2017년 12월 14일 출소했답니다.
이후 언제부턴가 아프리카TV에 여포, 상만 등의 부산 건달 출신 BJ들이 자리를 잡았고, 그들의 방송을 통해서 위대한의 이름이 간간히 언급되었다. 시청자들은 위대한이라는 사람의 이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더불어 위대한의 스파링 영상,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떠돌기 시작하면서 그 여파는 엉뚱하게도 관련성이 미미한 디시인사이드 격투 갤러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몇몇 갤러들 사이에서는 일명 '대하이햄'이라는 동남 방언 발음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갤러리에선 위대한에 대한 신격화 및 찬양글, 위대한의 싸움실력, 현역 격투기 선수들과의 VS놀이, 근거없는 일베 및 디시 갤러리,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보고 온 소설충들이 카더라~만 듣고 자기가 실제로 본 것 마냥 어떻게 패서 기절시켰다는 둥 위대한의 과거 싸움 이력들에 대한 글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그는 지금 전과 24범인 30살이 넘은 성인이고 공권력 앞에선 그냥 무용지물일 뿐이랍니다.
구인 부산협객 박현우의 방송에도 간간이 나오는 중이다.[26]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박현우 방송에서 내보내는데, 박현우가 말하길 자기보다 강하며 프로 격투기 선수 이태정과의 스파링에서 위대한이 이태정(키 190cm, 몸무게 120kg)을 넉아웃 시켰다고 한다. 링크. 주변인들이 간헐적으로 공개하는 영상말고는 확실하게 입증된 실력은 아직 없다. 마케팅이 마치 과거 킴보 슬라이스와 같은 분위기다. 그 외에도 여포(인터넷 방송인) 등의 BJ 방송에도 간간이 출연한 적이 있답니다.
2020년 9월, 디씨인사이드 팝콘tv 갤러리에 따르면 구속수감중으로 3가지 구속혐의에 대한 썰이 떠돌고 있었답니다.
이후 팝콘TV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A 씨와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중 그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11월 25일, 뒤늦게 구속수감 사실이 밝혀졌다. # 2021년 2월 17일, 특수상해 죄목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 후 항소심에서 4개월 감형되어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2022년 5월 8일 새벽 남포동에서 경찰과 대치를 했다고 한다. # 경찰이 위대한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지구대로 이송하려 하자 "내가 칼을 14방 맞았는데 칼 안 가지고 다니게 생겼냐" 며 소리를 질렀다고.정리글을 보면 흉기소지죄로 연행된 모양이랍니다.
2022년 5월 10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석방됐다.
2022년 5월 초에 팝콘티비로 복귀한 이후, 세간의 통념과 상식을 거부하는 당당한 몰상식한 모습과 본인 딴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기행들이 여러모로 우스꽝스러운 재미를 이끌어내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본인 동네의 한 초등학생한테 시비를 걸리거나 길거리에서 친고모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부산 대장, 백두산 호랑이 등 각종 칭호를 붙이며 추앙하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랍니다.
그러나 비슷하게 부산을 강조하는 상남자 기믹으로 먼저 인기를 끌었던 래퍼 정상수가 시청자와의 시비를 제외하면 방송에서 딱히 나쁜 짓은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욕지거리를 씨부리며 일면식조차 없는 길거리의 일반 시민에게도 버젓이 시비를 거는 등 찌질한 짓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 그나마 방송 경력이 쌓이고 인기가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대놓고 민폐짓은 안하고 나름대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지만 술 마셨을 때는 그런 거 없이 쓰레기짓을 한다. 물론 시청자 수준도 비슷한지라 방송으로 돈은 잘 벌고 있답니다.
과거에 비해 보다 양지화되고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는 등 아예 전문 방송인으로 방향을 잡은 듯. 훈훈한 미담을 만들거나 방송 극초기와 달리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컨텐츠는 지양하고 있다.
2022년 6월 22일 작년 11월 폭행사건으로 결국 실형 6개월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동년 8월 25일 2심에서 벌금으로 감형되어 출소했다.
- 명현만과의 스파링 사건은 무엇?
2020년 4월 22일 격투기 선수 명현만에게 전화로 스파링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명현만은 도전을 수락했다고 유튜브로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근데 그 유튜브에서 어그로성 화제로 만들며 '바보 되면 어쩌지?' '그저 정중하게 스파링 신청한 걸 이슈화시키고 감히 도전을 해?' 멍청한 쪽으로 취급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명현만이 뜬금없이 위대한의 과거사를 언급해 컨텐츠를 참교육으로 끌고갔고, 이는 위대한을 자극했다.
이후 격분한 위대한은 "자신이 이기면 명현만의 딸의 손가락을 자르겠다"[35]는 폭언을 하며 명현만의 소속사인 MAX FC가 선수와 단체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스파링을 불허하면서 맞대결은 불발되었다.# 그러나 4월 30일 명현만이 부산에 방문하면서 스파링이 성사되었다. 스파링 전에 위대한이 논란이 되자 맞기 싫어서 먼저 막말에 대해 전화로 정중히 사죄하고, 명현만도 이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컨텐츠 욕구에 의해 이미지가 더 난처해진 위대한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한답니다.
처음 위대한은 라이브 방송을 키고 스파링을 하자 제의했으나 명현만이 거절, 이후 3분 4라운드로 복싱룰로 진행을 하였다. 스파링이 끝난 직후 위대한은 자신이 한국의 바다 하리라며 신이나 승리를 표했고 주변 팝콘BJ들 또한 "내 친구가 자랑스럽다", "내 친구지만 팬할란다." 등의 발언을 하며 무승부라 선전하였다. 명현만 팬층은 아연실색하며 믿지 못했지만...
그러나 이후 스파링 영상을 공개하자 여론은 완전히 역전됐다. 스파링에서 나온 모습은 어떻게 봐도 명현만의 압승이였다. 명현만이 단발성으로 던지는 잽만으로도 가드가 열리고 뒤로 휘청거리는 위대한의 모습에 "이게 어떻게 비긴거냐."라며 분개한 누리꾼들의 댓글들이 엄청나게 달렸다. 현재는 댓글창을 막아놨지만 타 커뮤니티 글까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답니다.
위대한이 갈비뼈 부상이었기 때문에 바디와 어퍼는 치지 않기로 하고 스파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으나 위대한이 부정했고 명현만 역시도 일반인을 상대로 어퍼를 날리거나 갈비뼈 부상 경험이 있는 위대한에게 프로선수가 바디를 날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즉 어퍼 금지, 바디샷 금지룰을 건 게 아니라 애초에 명현만 본인이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스스로 기술을 보이지 않은 것이다. 팝콘TV 갤러리를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의 반응은 확실히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났고, 제대로 된 스파링이라기보단 명현만이 지도 스파링을 해줬다는 의견이 절대적이랍니다.
이후 또 다른 조폭 출신 BJ인 성명준과 명현만의 스파링이 공개되고, 성명준이 위대한과 링에서 스파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위대한은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답니다.
- 이에 대한 위대한의 해명
위대한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향해서는 이미 수십 년째 욕을 먹고 있어 비난에는 해탈했다고 밝히며, 격투기 선수와 붙어보라고 해서 붙었더니 욕을 하는데 만약 안 붙었어도 욕을 했을 거고, 스파링에서 기절을 안 했는데도 욕을 듣고 있는 걸 보면 만약 기절했으면 대중들이 훨씬 더 욕을 했을 거라고 얘기하며[37] 자신은 뭘 해도 욕을 먹는 사람이니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들을 보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답니다.
스파링 며칠 후 위대한은 지인의 개인 방송에서 명현만이 자신을 봐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직접 주먹을 섞은 자신과 현장에서 구경하던 이들이 그렇게 느꼈으며, 당시 명현만이 땀을 비 오듯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 스파링 과정에서 자신의 머리가 젖혀질 정도의 잽은 단순한 잽이 아닌 스트레이트 성 잽이라고 주장하며 보통의 지도 스파링에서처럼 툭툭 얹어주는 가벼운 주먹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지도 스파링보단 강하게 했겠지만. 그러나 이는 명현만이 격투기를 오래 단련한 만큼 명의 입장에선 살살 뻗었어도 위대한의 입장에선 묵직했을 가능성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