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맨유 에딘손 카바니 등번호 나이 연봉 주급 이적료 맨유 프로필 포지션 본문

카테고리 없음

맨유 에딘손 카바니 등번호 나이 연봉 주급 이적료 맨유 프로필 포지션

yikg57 2022. 8. 29. 19:53

2022년 8월 보도에 따르게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에딘손 카바니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무적(無籍)' 선수다. 35세로 노장 공격수이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여전히 존재한답니다.


프랑스 리그 1 OGC 니스가 먼저 관심을 보였다. 카바니는 과거 프랑스 클럽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301경기 200골을 터트리는 빼어난 활약을 펼친 기억이 있다. 최근에는 발렌시아 입단이 유력시되는 모양새다. 카바니가 스페인 생활을 원하기 때문이다.

카바니가 스페인 라 리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행선지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지휘하는 발렌시아다. 소문이 돌자, 가투소 감독이 직접 카바니 영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투소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둔 기자회견 자리에서 카바니를 언급했다. 가투소 감독은 "나는 낙관적인 사람이다. 일하고, 대화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구단주 피터 림이 애쓰고 있다. 가능성을 믿고 있다. 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카바니를 원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카바니는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오랫동안 빅 클럽과 최고 레벨에서 활동했다. 35세이지만 믿을 수 없는 멘탈을 소유했으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투소 감독은 발렌시아가 지난 2, 3주 동안 카바니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결하기 위해 모든 일을 했다. 계약이 마무리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가 이곳에 온다니 흥분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에딘손 로베르토 카바니 고메스
Edinson Roberto Cavani Gómez
출생 나이
1987년 2월 14일 (35세)
살토 주 살토 (Salto)

국적
우루과이 | 이탈리아
신체 키 몸무게
키 184cm / 체중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다누비오 FC (2000~2006)

선수
다누비오 FC (2006~2007)
US 팔레르모 (2007~2011)
→ SSC 나폴리 (2010~2011 / 임대)
SSC 나폴리 (2011~2013)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2022)

국가대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33경기 58골

- 우루과이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랍니다.

세리에 A와 리그앙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자, 2010년대 축구계에서 네 번째[5]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또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라 셀레스테의 주포로도 활약하고 있다.

- 국가대표 경력

2008년 2월 6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성인 대표팀에 첫 선발되어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답니ㅏㄷ.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루과이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대한민국과의 16강전을 포함한 총 6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골은 단 1골에 그쳤지만 특유의 부지런한 플레이로 조국의 '월드컵 4강'을 견인했다. 이듬해 열린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루과이는 삼각편대를 그대로 내세웠다. 카바니는 부상으로 인해 수아레스에 비해 큰 활약은 못했으나 파라과이와의 결승전에서는 경기막판 삼각편대의 연속적인 볼 연결 끝에 수아레스의 쐐기골이 탄생하여 대미를 장식, 우루과이는 우승에 성공한다.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그다지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디에고 포를란이 노쇠화 등으로 인해 더 이상 국가대표팀 주전이 아닌 상황에 있어서 우루과이의 실질적 주요 득점자는 수아레스. 다만 이탈리아와의 3-4위전에서는 홀로 2골을 성공시켰으나 승부차기끝에 패배하였답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출전하였으나 우루과이가 16강까지 올라가는 동안 팀의 공격수로서 제대로 된 활약상은 거의 없었고 공격진에서는 수아레스 홀로 돋보였다.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전 PK골이 있었으나 대회 통틀어 이 골이 전부였고 나머지 경기는 거의 잠수만 타는 수준으로 일관했다. 2차전에서는 잉글랜드를 2대1로 격침시킬때 수아레스에게 각각 도움과 제라드와 공중볼 경합을 하여 승리에 일조하기는 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경기는 이겼으나 수아레스가 핵이빨 사건으로 월드컵에서 퇴출당하자 16강 콜롬비아전에서는 그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면서 아무것도 못한채 팀의 패배를 지켜보기만 하였답니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칠레에게 0-1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사실 카바니는 칠레 수비수 곤살로 하라의 비신사적 행동에 뺨을 때렸고 하라의 헐리우드 액션을 본 심판에게 경고를 먹은 것이기 때문. 경기 전에 카바니의 아버지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로 체포되었다고 하며 카바니가 좀 격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하라가 먼저 도발했다.영상 추가로 나중에 우루과이 대표팀 태크니컬 스탭의 증언에 따르면 충돌 당시에 '니 아빠는 감빵에 20년 동안 쳐박혀 있을거다'라는 패드립을 쳤다고 한다. 이에 하라의 소속 프로팀인 마인츠 단장은 하라의 방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답니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C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헛발질, 볼터치 실패, 결정적 찬스 무산[6] 3관왕을 달성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답니다.

그렇지만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매번 죽만쓰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 2014 월드컵, 2015, 2016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차례대로 죽을 쑤는 바람에 이런 이미지가 생겼지만 적어도 친선 경기, 지역예선과 같은 경기에서는 밥값을 하는 선수다. 팀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도 투톱으로 설 경우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서로간에 골/어시스트를 번갈아서 해준 기록이 많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도 무려 9골로 전체 선수중 득점 1위에 올라 우루과이의 월드컵 본선행에 이바지했다. 지역예선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약이 더뎠던 수아레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팀 통산 득점도 40골 가량인데 이것만으로 역대 우루과이 대표팀 득점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2018년 차이나컵에서도 체코와 웨일즈 전에 골을 넣었으며 결승전인 웨일즈 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루과이 우승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결승전에서 100경기 출장을 하면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답니다.

하지만 수아레스 없이 단독으로 출전하여 말아먹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기억 때문에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약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지역예선과 평가전에서만 잘하고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서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 어쨌거나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수아레스와 함께 나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그의 경기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마침 수아레스가 2018년 기준으로 최전성기 시절에 비해 경기력이 조금 떨어진 반면 카바니의 경우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오히려 골감각에서는 수아레스보다 폼이 좋기 때문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야말로 카바니는 자신의1 실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내내 공격 진행 뿐 아니라 수비가담에까지 맹활약한다. 수아레스와의 투톱은 여전히 좋은 시너지를 보였고 히메네스-고딘의 막강수비력을 바탕으로 우루과이는 3승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카바니는 1, 2차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3차전 러시아전에서는 막판에 기어이 골을 넣고 카바니의 득점=우루과이의 월드컵 본선경기 패배라는 안좋은 징크스도 날려버렸다. 그리고 맞이한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전반 7분만에 영혼의 투톱동료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헤딩골을 기록한 데 이어, 동점을 허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스톱으로 감아차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다만 70분 경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는 점이 불안요소랍니다.

결국 이로 인해 8강전에 결장했고 우루과이는 프랑스에게 0:2로 깨지고 말았다.

2018년 한국과의 서울 평가전에서도 출장했는데, 코너킥 수비에서 황당한 수비 실수를 범했고 결국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코너킥 상황에서 한국팀이 시도한 헤딩슛을 걷어 낸다는 것이 그만 그 공이 우루과이 골대 문전 바로 오른편 코 앞에 위치해 있던 큰 정우영에게 이어지면서 큰 정우영이 그대로 골로 연결했답니다.)

-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피지컬, 왕성한 활동량,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이고 부지런히 뛴다. 굉장히 전투적으로 뛰어다니는 선수로, 준수한 슈팅과 패스 능력은 물론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공격수인데도 불구하고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수비가담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공의 움직임을 동물적으로 추격하고 수비라인을 부숴버리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은 가히 월드 클래스라고 할만하다. 강인한 신체 능력답게 킥력도 수준급. 특히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먼쪽 포스트를 겨낭한 오른발 감아차기는 주 득점루트라 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카바니 본인도 이런 기회가 오면 무조건 시도하는 편이다.



또한 위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헤더 능력이 굉장히 좋다. 발보다 머리로 골을 넣는 장면이 더 많은데, 팀원이 골 라인 밖에서 크로스를 올려주면 재빠르게 헤더로 밀어넣는다. 아예 헤더 모음만 따로 올라올 정도. 특히 나폴리 시절때는 아예 발로 넣은 골보다 머리로 넣은 골이 많았다고 하고, 위급한 순간마다 발보다는 머리로 골을 넣어주는 장면이 더 많았다. 그 정도로 헤더 하나는 여느 월클 공격수 부럽지 않은 편이랍니다.

단점은 다른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기본기와 볼 컨트롤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빈약한 기본기 때문에 득점 찬스를 굉장히 많이 놓치는 편으로, 특히 미숙한 트래핑과 패싱으로 인해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거나, 아군의 역습 상황에서 역습이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PSG 시절의 카바니는 이 단점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찬스를 많이 놓친 공격수로 기록되었다. 사실 드리블이나 패스 등 기술 자체가 프로 이하급은 절대 아니며, 실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여럿 제치거나 창의적인 패스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기본기나 컨트롤이 단점으로 꼽히는 이유는 퍼스트 터치가 상당히 안좋기 때문. 퍼스트 터치는 안좋은데 왕성한 활동량에 공격수라는 특성상 볼을 자주 소유하게 되니 그만큼 어이없는 실수가 잡히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쉬운 기회는 날리는 반면에 이상하게도 어려운 기회는 기가막히게 성공하는 등 통계상으로 보이는 득점력과 달리 안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동네 축구에서도 보기 힘든 실책을 하다가도 신계 선수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도 간혹 보여주는데, 단순한 기복 정도가 아니라 팀의 운명이 카바니 한 명의 플레이에 좌지우지되는 수준이랍니다.

혹자는 카바니가 PSG에서 윙어라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었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기를 분석해 보면 카바니는 즐라탄과 함께 사실상 투톱의 포지션으로 경기를 뛰었다. 또한 카바니의 골들도 즐라탄이 플레이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만들어 준 것들이 많다. 카바니가 공격 상황에서 어이없는 트래핑과 패싱 실수로 공격의 흐름을 끊는 장면들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게다가 카바니가 윙어에서 뛰어서 폼이 떨어진 것만은 아니다. 윙으로 뛰면서 원래 좋았던 카바니의 오프 더 볼이 거의 호날두급으로 진화를 해버렸음을 부정하기 힘들답니다.

그러나 투톱으로 뛰었다는 것은 과장이라는 주장도 있다. 마치 국가대표에서 카바니와 수아레즈가 투톱을 형성하지만 실제로는 카바니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급으로 수비 가담을 하듯이 파리에서도 그렇게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공격수가 득점 상황 이외에 이러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과거 공격수들과 달리 득점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위한 움직임이나 스프린트를 할때 쓸 에너지를 소진시켜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게 만든다. 카바니가 바로 이러한 케이스의 대표적인 예. 즉,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는 하드워커 타입의 공격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 실수가 더 자주 나온다는 이야기이랍니다.

결정적일 때 실수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이곤 한다. 또 플레이에 기복이 있어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고 그의 득점 패턴을 분석하면 몰아 넣기가 상당히 많았다. 이건 나폴리 시절부터 그랬던 편이다. 특히 큰 경기에서 더 두드러진다. 2016-17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2경기 다 골을 기록하였지만, 보여준 움직임과 팀원들이 만들어준 찬스를 고려하면 아쉬운 퍼포먼스이다. 게다가 나폴리 시절을 제외하면 토너먼트 이후에 좋은 폼을 보여준 적이 드물다. 대표팀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수아레스와 같이 뛸 때는 카바니가 박스 투 박스 윙어처럼 뛰어서 여기서는 크게 나쁘지는 않다. 프랑스 리그는 거의 안 보고 챔스나 국제 경기를 주로 보는 한국에서는 "카바니는 스탯도 좋고 잘 한다는데 직접 경기를 보면 내가 볼 때마다 못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일명 '내볼못'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