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체한 5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타의 리더이자 리드래퍼였으며 프로젝트 그룹 UNB의 리더였다. 연기자 활동 시에는 본명 오광석으로 활동 중이랍니다.
- UNB 활동은?
2018년 2월 24일 더 유닛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된 리더 청문회에서는 기호4번 작당 빅스타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는 것을 어필했고, 더 유닛하면서 자신이 이끌었던 팀들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준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고 연락도 자주하는데 점점 귀찮아하고 심지어 욕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필독은 때로는 쓴소리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랬다고 답했는데, 멤버들도 수긍하자 준은 '광석이형은 안 까냐'고 멤버들에게 서운해했고, 키가 몇 cm냐고 물어 필독을 발끈하게 했다. 팀 내 투표에서는 6표나 받으면서 UNB의 리더를 맡게 되었고, 이 한 몸 바쳐서 열심히 이끌어가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2018년 4월 15일에는 기중, 찬과 함께 개그 콘서트에 출연했는데, 필독은 뷰티잉사이드에서 송병철의 다른 얼굴 중 하나로 출연했다. 필독은 작중 이모 여자친구인 강유미를 위해 춤과 노래를 선보였는데 도중에 다시 얼굴이 송병철로 바뀌자 이전 회에서는 돌아온 송병철을 항상 반기던 강유미가 대놓고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2018년 4월 16일 필독의 '말이 없다' 영상이 공개되었다. # 해당 영상에서 필독은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춤을 췄다.
2018년 4월 17일에는 준, 의진, 마르코와 함께 1대 100에 출연했으며 본인은 100인으로 참여해서 준이 잘 때 코를 심하게 곤다는 것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의진과 함께 3단계에서 광탈했다.
숙소에서는 방배정 경쟁에서 록현에게 전화를 걸어 제시어인 '지금 나갈게'를 듣는데 성공하면서 개인실을 사용하고 있다.
2018년 4월 23일에는 의진과 함께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아빠의 말이 곧 법'이라는 사연을 가지고 올라온 고1 남학생이 키가 173cm라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단신 듀오 의진과 함께 그건 고민이 아니라고 잘라냈다.
2018년 4월 24일에는 의진, 마르코와 함께 1대 100에 출연했다 이번에도 3단계에서 탈락했다.
2018년 4월 27일 뮤직뱅크 '감각' 무대 본인 랩 파트에서 평소와 다른 안무(1분 24초 부근)를 했는데 이는 전날 임팩트 제업과 각자 무대에서 서로의 포인트 안무를 바꿔서 하기로 약속한 걸 지킨 것이다.
2018년 5월 6일 2018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UNB가 뉴스타상 가수부문을 수상했는데, 필독이 준과 함께 대표로 수상소감을 말했으며, 필독은 "다시 도전해서 된 그룹인만큼 아직 많이 떨리고 겁도 나는데, 저희 9명 정말 끈끈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UNB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2018년 6월 30일 JTBC 아이돌룸에 출연했다. 본인 소개문구는 '이 구역의 긍정왕'이었다. 소개 문구를 표정으로 표현해보라는 MC들의 요청을 손쉽게 해냈고 '표정 장인'으로 나온 기중이 경멸 표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자 필독이 대신 보여주기도 했다. UNI.T와의 댄스 대결 시간에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에 맞춰 쓸고퀄 막춤을 선보였다.
2018년 7월 4일 웹예능 '9095'에 의진과 함께 출연했다.
2018년 9월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족구 종목에 '레알발라드림'팀으로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상대 팀 감독인 서지석에게 X맨으로 지목받을 정도로 블랙홀 취급을 받았고 방송에도 여러 차례 실점하는 모습이 나왔고 결승전에서 2:1 세트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키 어필이나 상대팀과의 신경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예능면에서는 실속을 챙겼다. 계주에도 나갔으나, 실격당했다.
2018년 9월 28일 KBS 2TV 연예가 중계 본격 심리밀당 인터뷰 베테랑 코너에서 UNB의 필독으로 출연해 이지혜와 함께 배우 황석정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여담들
태권도 3단이며, 중학생 때까지는 선수로 활동하며 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가 있다고 한다.
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미술을 전공했으며, 위에서 언급한 산이의 롤링 페이퍼, UNB의 티저 영상 메이킹에서도 그림 실력을 볼 수 있다. UNB의 데뷔 앨범을 위한 자켓 이미지에서 멤버들의 몸에 그려져 있는 타투도 필독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한다. #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SNS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주 올리곤 하며, 절친인 호야의 솔로 앨범 재킷에도 참여했다. 2017년 6월 첫 개인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후에도 개인, 공동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남성잡지 맨즈헬스의 2016년 10월 표지모델을 하면서 탄탄한 근육을 뽑낸 바가 있답니다.
2017년 6월 28일, 윤보라와 6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 이후 2019년 5월 10일, 연초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백퍼센트 록현의 지명을 받아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다음 도전자로는 정진운, 원위의 동명, 임팩트의 박제업을 지명했답니다.
2020년에 4월 6일에 군입대하여 군악병으로 복무했으며 2021년 9월 1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을 알렸답니다.
그림 그려준다"던 필독, 보라와 결별 '공개 열애 마침표' - 2019.05.10.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그룹 빅스타 필독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10일 보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시기는 2~3개월 전으로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진 않다"고 전했답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온 두 사람은 춤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 2017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 측은 "6개월째 연애 중이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필독은 지난 2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줬다. 그분을 생각해 내가 생각한 것 들을 그린다"면서 간접적으로 보라를 언급하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개인적인 이유로 약 2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까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인 두 사람이기에 결별에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지고도 했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보라는 2017년 팀 해체 후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필독은 지난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룹 유앤비로도 활동했답니다.
보라♥필독 열애 인정, '힛 더 스테이지'가 맺어준 1호 아이돌 커플 - 2017.06.28
아이돌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프로그램이 맺어준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 눈길을 끈다.
28일 보라, 필독 커플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1년여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힛 더 스테이지' 1호 커플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라 필독 커플이다. '힛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7월 28일 첫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매 회 8명의 출연자가 각각의 전문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직접 안무와 콘셉트를 결정해 하나의 무대를 디렉팅해 선보이고, 현장 투표로 순위를 매겨 최종적으로 댄스 1인자를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내로라 하는 아이돌 춤꾼들이 모인 '힛 더 스테이지'였고, 당시 씨스타 보라는 어린 시절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섭렵한 이력을 밝히며 숨겨진 춤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필독은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2년 싱글앨범 '빅스타'로 데뷔했다. 그는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물론 개인 그림 전시회까지 열만큼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는 멤버지만 당시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그룹 빅스타의 대표로 출전해 유감없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답니다.
특히 필독은 빅스타의 리더로서 "2위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모든 걸 쏟아붓는단 심정으로 나섰다. 빅스타의 새 앨범이 걸렸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고 실제 소름끼치는 퍼포먼스로 패널 전원에 10점 만점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룹 내에서 정형화된 퍼포먼스를 반복해야만 했던 이들이 족쇄를 풀고 마음껏 날뛸 수 있는 '힛 더 스테이지'에서 이처럼 춤에 대한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한 보라와 필독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춤을 공감대로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터랍니다.
또한 보라 필독의 인스타그램엔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당시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들도 엿보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