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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미숙 전남편 결혼 이혼 재혼 나이 키 고향 홍성호 프로필 자녀

yikg57 2022. 8. 31. 12:04

홍성호 박사 "이미숙은 식구같은 존재..재결합은 없다"
= 2007.08.02.

영화배우 이미숙의 전남편 홍성호 박사가 "아내는 여전히 식구 같은 존재"라면서도 "재결합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3월 이미숙과 결혼 20년만에 이혼했던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는 2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날 그는 "가정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안타깝고, 두 자식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조심스레 입을 뗐답니다.

이어 그는 "헤어졌지만 지금도 친구처럼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 사랑이란 마음이 항상 앞선다 하더라도, 견우 직녀도 (헤어져) 사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다 "그럴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행여라도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고쳐주고 싶다. 이제는 애정과 우정을 떠나 식구의 마음 같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같은 울타리에 있는 식구처럼 느껴지는 이미숙이 앞으로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미숙의 딸과 아들, 홍성호 박사의 동생인 치과의사 홍지호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홍성호가 미국 유학 중 귀국한 두 자녀와 동생 홍지호, 그리고 노모를 모시고 한 식당에서 다정하게 점심을 함께 하며 나누는 대화를 제작진이 촬영한 것이다.

특히 홍지호는 탤런트 이윤성과 결혼해 단란한 결혼을 꾸린 데 대해 "형처럼 연기자와 결혼한 것은 정말 우연의 일치"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호는 "어머니가 형의 자식들만 예뻐하고 우리 아기한테는 별로 신경 안써주신다"면서도 "요즘 둘째 아이를 갖게 돼 너무 행복하다. 아내가 생활력이 강하고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 매우 좋다"며 웃었다.

홍성호 박사는 이에 대해 "동생이 자꾸 나를 닮는 것 같다"며 "내가 의사가 되니 동생도 뒤따라 됐고, 연기자와 결혼한 것도 그렇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혼 전부터 이미숙과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던 동생 홍지호에 대해 홍 박사는 "동생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이 없다. 나와 그런 것처럼 (전)형수와도 연락하며 지내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린 나이지만 (이혼의 상처에도 불고하고) 오히려 부모를 위로해주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 테니 잘만 크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답니다.

이미숙과 홍성호 박사는 1987년 결혼했으나, 6년 전 이미숙이 두 자녀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유학 보내면서 떨어져 생활하다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미숙 전남편 홍성호 "애인 있다" 열애 고백
- 2012.11.27.

배우 이미숙의 전남편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답니다.

홍성호 박사는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형 홍명호 박사, 동생 홍지호 박사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명호 박사와 홍지호 박사는 아내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MC 조영구가 "애처가인 형과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부럽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홍성호는 "부럽기도 하지만 싱글 생활이 편하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홍성호는 "하지만 다시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다. 지금 만나는 사람도 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라고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홍명호는 "홍성호가 정말 선이 많이 들어왔다. 이 친구는 들어온 선을 볼 여유도 없이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인기가 너무 많았다"라며 홍성호의 과거 남달랐던 인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 이미숙 프로필

출생 나이 생일
1960년 4월 2일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단양군

가족관계
여동생 이미선
자녀 1남 1녀

학력
서울삼광초등학교 (졸업)
신광여자중학교 (졸업)
신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데뷔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사람이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세련된 감각과 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여배우이다.

SBS 개국 이후 처음으로 열린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의 여우주연상도 가지고 있답니다.

1978년 고교 3년 재학중일때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당시 이미숙은 자기가 최고상을 수상할 줄 알았으나 당시 한 여학생을 보고 기가 죽었다고 한다. 그 여학생은 바로 동갑내기 원미경이었고 이미숙의 우려대로 원미경이 최고상에 수상되며 원미경은 이후 바로 드라마의 주연에 발탁되며 승승장구한다. 이런 원미경을 보며 이미숙은 자기도 저 자리에 오를 거라고 다짐하게 된다. 1979년에는 영화 '모모는 철부지'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 줬다.


이후 1980년대에 영화에서는 원미경, 이보희와 드라마에서는 원미경, 정애리와 더불어 1980년대 트로이카로 군림하였다. 그러나 데뷔 초기에는 원미경보다는 인기에서 떨어지는 배우로 인식되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인기를 구가하였고, 영화에서도 중박 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거두는 편이었다.[3] 즉 대박은 터뜨리지는 못해도 쪽박을 차지는 않았던 셈. 이렇게 2인자의 자리를 누리던 와중에 원미경이 스캔들로 하차하게 되면서 이미숙은 황진이에서 주연을 따게 되어 2인자의 자리에서 벗어난다. 1983년에는 유지인, 정윤희의 뒤를 이어 여배우 수입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와중에 1984년도에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84년에 상영한 고래사냥이 그 해 관객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있지만 1970년대 트로이카로 유명한 유지인과 함께 출연한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에서 유지인보다 더 부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그녀는 이후 1986년에 뽕, 내시, 겨울나그네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각각의 영화를 성공시켰다. 뽕에서는 토속적인 에로미를 보여 줬다면, 겨울나그네에서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청순미를 보여 줬다. 내시는 2세대 신트로이카인 장미희 출연의 황진이와 동시상영을 했지만, 황진이가 워낙 재미없었던지라 이미숙의 내시가 흥행으로 황진이를 이겼답니다.

이렇게 절정을 맞던 시절에 성형외과 전문의인 홍성호[6]와 결혼을 하지만, 이혼 이후 연예계에 복귀하였다.

2018년 이후 후술할 논란의 여파로 한동안 활동이 없었으나, 2022년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오랜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힐링캠프' 이미숙 훈남 아들 영상편지에 눈물, '아들 바보' 등극
- 2011.12.06

이미숙의 아들이 영상편지를 보내 이미숙을 감동케 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회에서는 군대에 있는 이미숙의 아들이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고. 여태 강한 모습을 보이던 이미숙은 영상을 보자마자 울먹였다.


영상에서 이미숙의 아들 필원은 "엄마 필원이예요. 지금 제작진들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긴장하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말을 들은 이미숙은 결국 아들이 군대 갈 때도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거울을 보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필원은 엄마에게 섭섭했던 일 'BEST 3'가 있다며, "엄마 재킷 사준다고 하고서는 군대 가는데 무슨 필요냐고 말해서 섭섭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엄마는 항상 촬영 중이라서 전화를 안 받아요. 엄마 저도 바빠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서 엄마와 대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섭섭했어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엄마 없이 쓸쓸하게 병원에 누워있었을 때 많이 외로웠어요"라고 덧붙여 이미숙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이미숙은 "근데 차를 좋은 것 해줘서 많이 다치진 않았더라고요"라고 대답,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의 아들은 엄마가 자랑스러웠던 순간 BEST 3도 말했으며, 자신의 여자친구 선정이를 책임져 달라고 부탁해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이미숙,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디 엠파이어'로 안방 복귀
- 2022.08.25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미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방송 예정인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시작으로 이미숙이 좋은 환경에서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숙은 9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법복 가족의 일원이자 민국대 로스쿨 원장인 함광전 역을 맡아 김선아 안재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이미숙이 연기하는 함광전은 한혜률(김선아 분)의 어머니로, 딸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한혜률이 언제든 법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멘토다. 또한 민국대 로스쿨 원장으로서 냉철한 법률가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정준호 이장우 안세하 윤소이 이시원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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