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황정민 부인 아내 와이프 김미혜 아들 딸 나이 프로필 수리남 전요환 역할

yikg57 2022. 9. 12. 06:53

황정민 아내 김미혜, 알고보니 강하늘·정상훈 소속사 대표
- 2015.07.28.

배우 황정민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정민이 개편 후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방청객들의 고민을 듣던 중 '남편이 안 씻는다'고 고민을 토로한 사연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씻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황정민은 "내 휴대폰에 친구들 지인들 전화번호가 많다. 하지만 내가 외로울 때 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안해서 전화할 수가 없는 거다. 그런데 우리 집사람은 어디든 달려와 준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하며 비난할 때 아내는 내 방패가 돼줄 사람이다. 아내는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다"라고 말하며 "그런 아내를 위해서 씻는 것쯤은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되물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미혜와 황정민은 뮤지컬 '캣츠'에서 함께 무대에 서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김미혜는 현재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의 대표다. 샘컴퍼니에는 황정민 외에도 강하늘, 정상훈, 박정민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0년 9월 1일 (52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마산시

본관
창원 황씨
신체 키 몸무게
180cm, 75kg, O형, 왼손잡이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황상준(1972년생)
배우자 김미혜(2004년 - 현재)
아들 황세현(2006년생)

학력
월영초등학교 (졸업)
마산중학교 (졸업)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특기
농구, 악기 연주

데뷔
1990년 영화《장군의 아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소속사
샘컴퍼니

서울예전 연극과에 재학 중 임권택의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8]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간간히 단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1999년 개봉했던 영화 쉬리에서는 후반부에 (장현성과 함께 나와) 한석규를 추궁하는 정부 요원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미리 섭외된 것이 아닌, 촬영 직전에 아는 선배가 황정민에게 전화로 급하게 일감 생겼다고 알려줘서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한답니다

그렇게 무명 배우로서 힘든 생활을 하던 황정민은 2001년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사실 이 때만 해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다른 주연 배우들보다 특별히 더 인지도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퀴어 영화인 로드 무비로 영화계와 충무로에 엄청난 인상을 남기며 그 해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다 휩쓸었다. 이후 임상수 감독의 문제작인 바람난 가족,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등에서 연이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여갔다. 그 결과 마침내 전도연과 함께한 《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때 수상 소감 발표였던 이른바 '밥상론'은 이후 수많은 곳에서 회자되는 명대사. 한편 수상 소감으로 전도연에게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10]라고 말해서 아내에게 혼났다고. 아내에게는 황정민의 운명이라고 말했답니다.


영화 배우로서는 원래 김지운의 《달콤한 인생》에서 잔인하고 비열한 조폭 두목, 《사생결단》에서 건들거리는 형사 역할 등을 주로 맡았으나 《너는 내 운명》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연으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순박한 청년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사생결단》 이후 몇몇 영화에서 흥행 부진을 맛보았으나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등이 흥행하면서 입지를 키워가더니, 《국제시장》, 《베테랑》 두 편 모두 천만 명 돌파라는 연타석 홈런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에이스로 탈바꿈하였다. 게다가 《히말라야》에서 750만 명 정도를 추가로 끌어모아 2015년 한해만 해도 3천만 관객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본인은 사람들이 천만배우라고 말할 때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말한다. 천만이라는 숫자가 자기에게는 의미없고 단지 감사할 뿐이라고... 평소에 심각하게 의미 부여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검사외전》, 《곡성》까지 대히트치며 2010년대 충무로의 톱클래스 배우자리를 확고하게 지켰다. 대중들 사이에서 믿고보는 황정민이라는 뜻으로 믿보황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랍니다

송강호에 앞서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을 감행한 용자이며, 아수라에서도 엉덩이 노출을 감행하면서 연기를 위해서 어떠한 장면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들을 낳으면서 영화 시나리오에 아동 학대나, 베드신 등이 있으면 아무리 시나리오가 좋아도 거절한다고 한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2년에는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연출하며 연출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5년 겨울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주연인 지휘자역 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맡았다.

샘컴퍼니라는 연예 기획사 사장이다. 연예인 육성, 뮤지컬 제작 등을 다 도맡아 하는 듯. 소속 연예인은 평양성에서 연개소문의 막내아들로 나왔으며 미생의 장백기 역인 강하늘[현재는], 영화 파수꾼에 희준으로 나오는 박정민, 백주희가 있다.

대표적인 CF로는 진짬뽕 광고로 광고 이후 진짬뽕은 신라면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그렇게 새로운 합성소스로 등극하며 2016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틈틈히 연극을 준비 중이다. 인터뷰에서 "언어의 향연이라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하려고 한다”며 연극 출연 계획을 밝혔다. 이후 약 10년 만에 연극 리처드 3세에 출연해 열연 중 이다.

이렇게 영화, 뮤지컬, 연극, 광고까지 섭렵하면서 최고 흥행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공작으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여섯 번 째 돌파 기록이며, 주연작만 계산할 경우 송강호, 하정우에 이어 역대 세 번 째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 돌파 기록이다.

영화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매우 강한 배우 중 하나지만 드라마 출연도 몇 번 했다. 2009년도에 김아중과 함께 찍은 그저 바라보다가는 시청률은 시티홀에 밀려 (당시 기준으로)높게 나온 편은 아니지만 매니아층을 상당히 형성했다. 이후 2012년에 한반도에 출연했지만, 200억을 들인 대작임에도 정말 처참하게 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이후에는 다시 영화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20년 하반기에 허쉬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으나 이 쪽 역시 평가도 별로고 시청률 역시 처참한 수준이다. 표본 자체가 적기는 하나 영화 쪽에서의 명성에 비해 드라마에서는 영 힘을 못쓰고 있답니다

연기할 때 애드리브가 많은 배우로 알려져있다. 다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현장에서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이지 실제로 돌발적인 애드리브를 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감독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내용을 공유한 다음에 '애드리브인 것 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돌발 행동은 작품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 근황보도

추석 등판 '수리남' 넷플릭스 구할까.."어디서도 못본 신선함"
- 2022.09.08

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추석 공개된 ‘오징어 게임’과 올 설 연휴에 선보인 ‘지금 우리 학교는’이 잇따라 넷플릭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한국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올 추석 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 수만 2억 2100만명으로 불변의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하고 2분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만명이 이탈하는 등 ‘구원투수’가 절실한 형편이다.

SLL 소속 퍼펙트스톰필름과 영화사 월광이 공동제작한 ‘수리남’은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해 1960년대 한국부터 남미 수리남까지 방대한 시공간을 오가는 첩보물이다. 영화 ‘공작’(2018)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이다.

윤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2005)부터 ‘군도: 민란의 시대’(2014) 등 네 작품을 함께 한 배우 하정우가 “남미 작은 나라에서 한국인이 마약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영화적이고 실화에서 기인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주는 힘이 크다”며 직접 연출을 제안했다.

7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종빈 감독은 “처음 소재를 듣고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시간짜리 영화 대본은 뭔가 많이 빠져있는 느낌이어서 시리즈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때마침 넷플릭스와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정우가 맡은 국정원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사업가 캐릭터(강인구)를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전혀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 임기응변과 자신만의 생존전략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만큼 매우 신선하다. 무엇보다 실화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땅에 붙어 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각색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도 “어떻게 하면 관객을 설득할 수 있을까”다. 그 과정에서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 전요환(황정민)에게는 한인 목사라는 설정이 추가됐고, 중국 조직에 몸담았던 조선족 출신 전도사 변기태(조우진), 콜롬비아에서 자라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고문 변호사 데이빗 박(유연석) 등 다양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넷플릭스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는 박해수는 오랫동안 전요환을 쫓아온 국정원 요원 최창호 역을 맡았다. 그는 “고도의 심리전은 전 세계에서 통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서로 의심하고 속이는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 대결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다. 떡볶이처럼 매콤달콤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초반 전개는 다소 느리지만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가속도가 붙는다. 저마다 품고 있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실사판 마피아 게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들을 모아놓은 만큼 연기 대결도 치열하다. 유연석은 “언더커버를 색출해가는 과정에서 다 모여서 촬영한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분명 드라마 촬영인데 공연 무대에 서서 수백명의 관객들 앞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처음 시리즈에 도전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열연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2시간 10분짜리 영화 ‘공작’을 100회차 촬영했는데 분량이 3배에 달하는 6부작 ‘수리남’은 138회차 만에 찍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리허설 없이 바로 가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05년에 처음 매니지먼트 회사에 들어갔을 때 형을 만났는데 참 많이 챙겨주셨다. 그때부터 함께 작업하는 것을 꿈꿔왔던 것 같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하정우) 등 후배들의 고백이 쏟아지자 황정민은 “어디서 같이 했을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모두 처음 만났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줘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화답했다.

다양한 도시를 오가며 찍은 이국적 풍광도 눈길을 붙드는 부분이다. 윤 감독은 “당초 도미니카공화국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 분량이 더 많았는데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진행할 수가 없었다.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을 남미로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서 촬영감독과 미술감독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다. 야자수를 사 오고 식물도 재배하고 부족한 것은 CG로 보충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차이나타운은 전주 오픈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조우진은 “현장에 가면 사진 찍기 바빴다. 미술에서 받는 영감이 이렇게 클 수 있구나 하고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수리남' 하정우 "황정민과 작업 꿈 꿨다"..데뷔 19년만에 첫만남
- 2022.08.31

넷플릭스가 ‘영화로운’ 조합으로 뭉친 '수리남' 현장을 공개했다.

올 추석 최고 기대작 '수리남'이 베테랑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과 멋으로 가득 찬 현장 비하인드를 선보였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으로 뭉친 배우들과 감독, 제작진이 일궈간 여유롭고 웃음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서로의 존재를 출연의 이유로 꼽을 만큼 고대하던 만남을 이룬 '수리남'의 배우들은 여유롭고 집중력 있게 대한민국 최고 배우다운 호흡을 주고받았다. 

특히 '수리남'으로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 하정우와 황정민은 “신인 시절 함께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하정우),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분명히 있었다. 이 에너지를 빨리 보여줘야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다”(황정민)라며 두 사람의 앙상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정우와 황정민 뿐 아니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또한 말이 필요 없는 협업으로 완벽하게 현장을 채워갔다.

황정민은 “현장이 워낙 디테일하게 잘 짜여있는 데다가 진짜 베테랑들이 만나 각자 맡은 역할을 너무 잘했다”는 말로 명품 배우들이 선보일 뜨거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완벽한 조합은 비단 배우들만의 것이 아니었다. 윤종빈 감독은 “현장에서 별로 말이 없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하자는 말이 없어도 다들 베테랑이라 바로 슛 들어가고 찍었다”며 감독과 배우 사이에 존재했던 끈끈한 신뢰를 자랑했답니다. 

조우진은 “현장에서 사람의 표정과 감정선이 어떻게 바뀌는지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작업하셨다. 분명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윤종빈 감독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짜임새 있는 연출을 담은 웰메이드 시리즈 '수리남'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베테랑들의 끈끈한 믿음과 팀워크 속에 촬영된 '수리남'은 오는 9월 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크로스' 황정민-염정아-전혜진 캐스팅 확정!
- 2022.08.01

영화 '크로스'가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크랭크인 했다. '크로스'를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황정민과 염정아는 데뷔 이래 첫 만남이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력을 과시해온 황정민이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 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로 분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공작''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질'까지 하드보일드 작품에서 선 굵은 남성미를 발산해온 황정민이 오랜만에 유쾌한 유머를 장착하고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SKY캐슬'을 비롯, '완벽한 타인''외계+인''인생은 아름다워''밀수'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염정아가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 역을 맡아 액션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미선’은 동료 형사의 제보로 남편의 수상한 모습을 목격하고, 의도치 않게 비밀 첩보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사도''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엉클''헌트' 등 장르나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전혜진이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 중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선배 ‘강무’의 도움을 받게 되는 후배 요원 ‘희주’역을 맡아 황정민과의 공조에 나선답니다.

또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정만식, 김찬형, 김주헌, 차래형, 이호철 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시원한 액션 그리고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를 갖춘 영화 '크로스'는 '신세계''검사외전''아수라''공작''헌트'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영화 '크로스'는 7월 24일 유쾌한 여정을 시작했다.

황정민·정우성 '서울의 봄', 캐스팅 확정→17일 크랭크인
- 2022.02.18

김성수 감독의 신작 영화 ‘서울의 봄’이 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 촬영에 돌입했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의 봄’은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 전작을 통해 뜨거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시대의 공기를 놓치지 않으며 생생하게 그려낸 김성수 감독 작품이다. 1970년대 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을 그리는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신뢰로 ‘아수라’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고, 스크린과 TV를 아우르며 장르와 색깔 또한 다채로운 작품들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세 배우는 김성수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서로 다른 개성의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남다른 에너지의 이 배우들이 공존하고 충돌하며 빚어낼 힘있는 앙상블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김성수 감독 또한 “당대의 명배우들이 ‘서울의 봄’을 위해 다 모였다. 감독으로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라는 말로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선 굵은 영화들을 선보여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이름도 ‘서울의 봄’에 신뢰감을 더한답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자, 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 등 한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들의 공연으로 또 한편의 강렬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서울의 봄’은 2월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